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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천리포 수목원에 비밀의 정원...

4월 7일 오늘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1길에

천리포수목원에 비밀에 정원이 축제 기간에 개방

하여  가드너와 함께 해설을 들으며 답사할 수

있다 하여 사전 인터넷 예약을 한다. 오전 오후로

한정된 인원많이 참석할 수 있다 한다. 21년

4월 12일 그리고 작년에는 4월 13일 천리포 수목원을

다녀왔는데 올 해는 5일 목련축제를 시작한다고

하여 마음이 조급해져 수목원과 비밀에 정원

답사신청을 한다. 인터넷 예약 비밀에 정원

답사 비용이 35.000 원이다. 여기에 (밀러가든)

천리포수목원이다. 입장료까지 포함이다.

7일 11시 오전 탐방 신청자들이 모여 가운데 가드너님과 한 컷

내가 천리포 수목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수목원 같지 않고

자연스러운 숲이다. 많은 수목원 답사를 다니지만

수목원이 아니고 정원 같은 수목원이라면 다시 

재 방문을 하지 않는다. 그만큼 

천리포수목원이 아름답고 자연적인 정글 숲을 걷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엄청난 종에

꽃과 희귀 나무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 각국에

목련은 다 모여 있는 곳이 천리포수목원이다.

 

수목원 내에 숙박을 할 수 있는 여러 동에 단독 형태의

숙소도 있어 수목원에서 하루 숙박도 좋을 것 같다.

10시 50분 천리포수목원에서 약 900m 정도

떨어진 에코힐링센터에 집결하여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무선 송 수신장지를 받고 답사를

시작한다. 가드너 님에 수목원 소개와 종에

현황등을 듣고 수목원에 보물창고부터

답사를 시작한다. 온 갓 종류에 꽃과 나무를

번식과 개량을 하는 연구소다. 엄청나다.

여러 종류에 목련 묘목 조림지 천리포수목원은 규모가 

엄청 크고 바닷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설립자이신 외국인이셨던 민병갈 (작고) 선생님이

설립하고 평생을 많은 종에 꽃과 나무를 수집하여

지금에 천리포수목원이 만들어 젓다. 민병갈 선생님에

한국 사랑과 열정은 한국 사람들 보다 더 사랑이 크셨다.

 

분홍 벚꽃이 이제야 개화를 한다.

나는 가드너 님이 연세가 지긋하신 숲 해설가가

나오실 줄 알았는데? 굉장히 젊은 분이 나와서

깜짝 놀랬다.

사실 천리포수목원에 비밀에 정원이라고 해서

굉장히 궁금하였는데 예전 목련동산이라

부르고 천리포수목원 입장권을 가지고 무료

탐방을 할 수 있었던 곳이다. 많은 종류에 동백과

목련을 식재한 곳으로 개발이 안 되었던 곳인데

탐방로와 데크길을 조성하여 목련축제

기간 개방을 한다고 한다. 예전 두 번 사진촬영차

다녀간 곳이다..

목련동산 아니 비밀에 정원은 단점이 꽃이 지면

의미가 없을 거 같다. 비밀에 정원은  자연스러운 숲길을

야생 진달래와 동백, 목련, 호랑가시나무 등

나무와 꽃들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음을 연출한다.

 

 

오늘에 가이드 가드너님 설명 중..

 

 

 

비밀에 정원을 지키는 수호신 요정 같다.

가드너 님에 자세한 설명과 수목원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보인다.

 

 

천리포수목원에 대표 불칸목련 볼케이노 화산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아름답다.

 

 

 

 

 

 

 

 

 

 

 

흑버들 

 

 

 

노란색 꽃이 피는 황목련 꽃이 개화를 하면 연한 노란색의

우아한 목련이다.

 

아주 앙증맞고 예쁜 꽃도 있고...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