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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영덕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

밤새 비가 내린다. 갑자기 비도 오고 그래서 영덕이나

가자는 전화를 받고 지인들과 함께

영덕 드라이브 나선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비 내리는 고속도로를 200km 넘게 달려 강구항에

도착 비 내리는 바닷가를 바라보고 시원한 물회를

먹기 위해 횟집에 들어가니 회집이 카페 수준으로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수준급이다. ㅎ 하지만

메뉴판 가격표를 보니 장난이 아니다. 모둠회

가격은 ㅎ 장난이 아니다.

자릿세인가? 맛은 보장하겠지? 그냥 그렇다.

지난주 변산 송포항에 맛집이라 소문난 식당은

가격이 15.000 원에 맛도 빼어나고 음식 수준도

높았는데 여기는 가격도 20.000 원에 맛은

평범하다. 짜증 난다. 비 오는 우중에 메뉴판에

 관광객은 봉이다.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 산책에 나선다.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에 있는 메타쉐콰이어 숲

 

나무를 좋아하시는 개인이 사비를 들여 조성하여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 숲으로 탄생하였다.

무료이며 입구에 주차장도 있다.

비 오는 우중에 우산을 들고 투바디 카메라

두대를 들고 촬영하려니 많이 흔들렸다. 사진이

 

 

여행을 전문으로 하다 보니 전국에 단골집이 곳곳에

있다.  공정가격이라는 것이

있다. 싸게 팔라는 것이 아니지만 정당한 가격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광객을 봉으로 보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좀 심하다 가격이 

 

 

 

 

 

비가 그치지 않는다. 메타쉐콰이어 숲을 나와

영양 서석지 답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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