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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홍도화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은 흐드러지고 ... 4월 12일 금산 홍도화 사진을 담고 신안사로넘어간다. 금산 신안사에 150년 생 벚꽃에감탄을 하고 돌아보니 깊은 산속 눈이 가는 곳마다 온 산이 산벚꽃으로 덮혀 가히 꽃대궐이다.신안사 위로 난 조그만 산길 도로를 넘어가면보곡산골 우리나라에서 산벚꽃 군락이가장 아름답다는 곳이다. 화려하다.산벚꽃이다 보니 시내보다 개화가 조금 늦다.주차장에는 단체로 산벚꽃 트레킹에 나선많은 관광버스와 사람들로 붐빈다.                   하산길에 만난 노랑붓꽃이 예쁘다. 더보기
가슴시리도록 색이 고운 금산 홍도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여행하면서 간간이 보이던 꽃이 색이 진하고 고와 이름이 궁금하던차에 작년부안군 여행을 하다. 묘목을 발견하고 꽃 이름을 알게 되었다. 묘목상은 개복숭아 꽃이라 하고 홍도화라 부른다 한다. 홍도화를 금산에 홍도화 마을 가로수로 식재하여 지금에 홍도화 축제를 한다. 축제 하루 전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하니 안갯속으로 진한 색깔의 홍도화에 아름다움에 취한다. 눈물이 핑 돈다. 안갯속에 홍도화가 가슴 시리도록 곱다. 90% 정도 개화하여 17일 정도까지는 갈 것 같다. 아름답다. 이른 시간 사람하나 없다.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 가로수 길 옆쪽으로 작은 동산이 꽃동산이다. 내륙인데도 벚꽃이 이제 지기 시작한다. 신안사 벚꽃과 보곡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