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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모노래일

상림 가을에 꽃... 밤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김장거리 채소에는 단비가 내린다. 함양군 상림공원에 산삼 축제가 12일 끝나고 상림공원이 조용할 것 같아 내려가본다. 좀 늦은 시간에 내려가 공원이 한가하다. 경남 함양군 함양 읍 내에 자리한 상림 숲은 천년이 넘은 명품 숲이다. 거대한 고목과 여러 종류에 나무로 이루어진 숲에는 함양군에서 정성 들여 가꾸고 숲 밖으로는 연꽃 단지와 여러 종에 꽃을 파종하여 아름다운 상림숲을 이룬다. 해마다 상림 숲에 꽃이 필 무렵 9월 10일경 산삼축제를 한다. 9월 10일 경이면 상림 숲 안쪽으로 상사화라고도 부르며 꽃무릇 석산 이라고도 부르는 꽃이 개화를 하여 장관을 이룬다. 버들마편초라는 꽃이다. 수입종에 꽃으로 개화기간이 길고 아름답다. 비구름이 몰려온다. 더보기
상림 꽃들은 시들어 가고... 9월 13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내 천년에 숲 상림에 꽃무릇과 버들 마편초 개화가 궁금하여 내려가 본다. 작년 9월 12일 방문했을 때 꽃무릇과 버들 마편초가 절정을 이루고 싱그러워 기대를 하고 내려간다. 잦은 비로 상림에 꽃무릇도 벌써 거의 다 시들어 가고 상림 숲 밖으로 꽃밭은 거의 다 시들어 저간다. 아쉬운 대로 몇 컷 찍어본다. 모기가 극성이다. 상림 숲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아름다운 숲이다. 함양 읍내를 풍수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천 년 전 마을에 태수로 부임한 최치원이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러 명품 숲이 되었다. 이른 새벽인데도 운동 나오신 분들이 엄청 많다. 상림 숲 밖으로 연꽃단지와 여러 종류에 꽃들을 파종하여 산삼축제를 하였다. 하지만 너무 많은 종류에 꽃들을 식재하여 아름.. 더보기
상림에 여름... 5월에 상림을 다녀왔다. 양귀비 사진을 담으러 한 달이 지나 상림에 버들 마편초가 만개했다는 소식에 7월 4일 달려가 본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읍내 하천가에 자리한 상림은 천년이 넘은 울창한 고목 원시림으로 아름답다.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상림은 아름답다.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 중간쯤에 위치해 지나던 길이라면 꼭 들러 보길 바란다. 상림 공원 주차장 위쪽으로 꽃밭을 조성하여 장관을 이른다 함양군에 정성과 열정이 돋보인다. 연꽃단지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의 꽃을 식재한다. 뒤에 숲이 상림이다. 버들마편초를 곳 베어내고 9월 10일 경이면 다시 꽃을 피운단다. 항노화 산삼 엑스포 기간에 맞추어 개화를 시킨다. 맨발로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다. 한여름 숲을 걷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