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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

가을 문광저수지 2021년 10월 27일 이른 새벽에 길을 나선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 저수지에 은행나무가 물이 들어 절정을 이룬다 한다. 괴산군 읍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문광저수지는 둑 양쪽으로 심어둔 은행나무가 제법 큰 고목으로 성장하여 단풍이 들 때면 이른 새벽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안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어두운 새벽길을 1시간을 달려 도착하니 아쉽게도 안개가 없다. 일주일 전 언론사 기사에서 23일 주말쯤 절정을 보일 거라 하여 언론을 믿은 내가 바보지만 ㅎㅎ 은행나무 잎이 이제 색이 빠지기 시작하여 60% 정도 빠젓다. 11월 3일경 쯤 최고일 것 같다. 새벽 기온이 낮아 손이 시려 장갑을 착용한다. 바람도 불어 겨울을 체감한다. 빗방울까지 떨어진다. 위 사진 여기까지가 오늘 사.. 더보기
은행나무 숲길 문광저수지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55 길 옆에 자리한 문광저수지 뚝 길에 심어놓은 은행나무가 가을이면 노란색감과 새벽녂 저수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와 어우러저 비경을 연출하는 곳이다.지금은 저수지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도록 수변도로도 개설되어 시즌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이른.. 더보기
은행나무 문광저수지 문광저수지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기로 도로변에 위치한 저수지로 마을 입구 양쪽으로 30년전 심어놓은 은행나무가 이른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여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다.올해는 지독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 이른아침 안개도 없고 저수지가 바닥을 .. 더보기
가을스케치 지난번 송계계곡을 다녀오면서 잠시 들렸던 문광저수지 풍경이다.단풍이 노란색으로 물들면 이른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져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이 보인다. 저수지의 물속에 노란 은행나무의 반영을 보러 아침이면 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