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천궁녀

궁남지 연꽃축제... 13일부터 부여 궁남지에 연꽃 축제가 시작한다. 복잡함을 피하여 하루 일직 다녀온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백제 왕실에 연못 후원을 지금에 이르러 연꽃을 식 제하고 가꾸어 아름다운 궁남지가 되어 해마다 서동요 연꽃축제를 하여 거르지 않고 사진을 담으러 가는 곳이다. 많은 비가 예보가 되어 물방울이 튀는 연꽃 사진을 담으러 나가본다. 해마다 갈수록 더 궁남지가 변해간다. 예전에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변해가고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사라지고 축제의 장터만 남은 것 같다. 안탑갑다. 여기저기 흉물스러운 인공 구조물과 축제용 컨테이너 박스와 가설무대 등 볼상사납다. 비를 기다리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 연꽃도 엉망이다. 백련은 어쩌다. 한송이 보이고 황련은 영양실.. 더보기
궁남지 연꽃은 피고... 2022년 6월 26일 궁남지에 연꽃 개화 소식이 올라온다. 렌즈도 새로 구입하고 테스트도 못해봤는데 연꽃이 피었다기에 궁남지로 달려간다. 날씨는 잔뜩 흐려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다. 연꽃에 이슬이 맺히면 아름다운데...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부여 시내에 위치한 궁남지는 백제시대 원지( 苑地)로 문화재 사적 제 135호이며 궁남지 면적이 꽤나 넓다. 백제 무왕 때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에 궁남지로 불렸다 한다. 지금은 주변에 연꽃을 식재하여 여름이면 우리나라 대표 연꽃 개화지 이다 아름답다. 갑자기 한줄기 소나기가 쏟아진다. 40여 종에 연꽃과 수련이 있는데 이제 개화가 시작이다. 15% 개화? 일주일은 더 있어야 절정이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