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부여 궁남지에 연꽃 축제가
시작한다. 복잡함을 피하여 하루 일직 다녀온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내에 있는 백제 왕실에
연못 후원을 지금에 이르러 연꽃을 식 제하고
가꾸어 아름다운 궁남지가 되어 해마다
서동요 연꽃축제를 하여 거르지 않고 사진을
담으러 가는 곳이다. 많은 비가 예보가 되어
물방울이 튀는 연꽃 사진을 담으러 나가본다.
해마다 갈수록 더 궁남지가 변해간다.
예전에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변해가고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아름답던 궁남지에 모습은 사라지고
축제의 장터만 남은 것 같다. 안탑갑다.
여기저기 흉물스러운 인공 구조물과 축제용
컨테이너 박스와 가설무대 등 볼상사납다.
비를 기다리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
연꽃도 엉망이다. 백련은 어쩌다. 한송이
보이고 황련은 영양실조에 걸렸나
비실비실 다 저가고 예전에 아름답던
붉은색 연꽃은 사라지고 없다.
궁남지를 그냥 깨끗하고 아름답게만
관리했으면 좋겠고 인공 구조물 전부
철거했으면 좋겠고 축제는 하지 말고
연꽃 피는 것만 알렸으면 좋겠다.
갈수록 어수선해지고 실망이다.
온 갓 인공 구조물 설치해서 아름다움을 해친다.
위에 연꽃은 예전 사진이다.아름다웟는데
사라지고 지금은 없다.
위 사진도 예전 사진인데 단순하게 배치에
아름다웟는데 지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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