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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

덕유산 눈꽃여행... 2학년 외손자와 덕유산 눈꽃 구경에 나선다. 12월에 설천봉에 올랐을 때는 눈이 많이 내리고 강추위에 겨울왕국 그대로 엄청난 설경을 보여주었는데 손주와 동행길에는 덕유산 국립공원 CCTV 가 고장 나 점검 중이라 확인을 못하고 왔는데 바닥에만 눈이 있고 나무에 눈꽃은 없다.조금은 아쉬워도 손자가 좋아하니 다행이다. 방학이라 곤돌라 타려는 대기인파가 600 명정도는 줄을 서서 1시간 정도 걸려 곤돌라에 탑승한다. 방학 전 12월이나 개학 후 3월 경이면 한가 할 것 같다. 검색창에 국립공원 관리공단을 검색 후 국립공원 실시간 CCTV 영상 보면 설경을 볼 수 있어 확인을 하고 가면 좋은 설경을 볼 수 있다. 외손자 2학년 9살이다. 위 사진은 12월에 왔을 때 사진이다. 더보기
덕유산 설경... 12월 21일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아랫 역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 15도를 내려가는 한파에 그래도 길을 나선다.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에 덕유산으로 내려간다. 11시 덕유산 리조트에 도착하니 이 한파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하셨다. 곤돌라 탑승장에 50여 m 정도 줄이 섰다. 덕유산은 눈이 많은 산이다. 강원도 못지않게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을 보기에 쉽게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덕유산이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리면 향적봉 정상까지 30분 정도의 등산로에 설경이 겨울왕국을 보여준다. 곤돌라에서 내리니 칼바람이 불어오고 온도계의 기온이 영하 21도를 가리킨다. 엄청난 강추위다. 추위에 강한 편인데 등산화를 뚫고 들어오는 냉기가 발이시리다. 장갑을 꼈는데도 손끝이 아리다. 바람과 안개인지 운무인지 .. 더보기
덕유산,주흘산 설경 덕유산은 지금은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접근하면 쉽게 향적봉까지 다녀올 수 있다. 곤도라가 없던 시절에는 주차장에서 백련사 까지 걷고 향적봉을 오르는 코스로 주차장에서 백년사 까지 걸으면서 지쳐버리던 코스다.지금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설산 설경을 쉽게 보고싶다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