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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월류봉

 

1986년 6월창립 25년차 되는 산악회다.당시 메아리 산악회로

출발하여 중도에 지금에 87 청주산악회로 바뀌었다. 강산이

두번 반이나 바뀐 세월이지만 우정으로 뭉쳐진 회원들에 힘이되어 지금까지

사고없이 긴세월을 흘러 왔나보다. 올 한해도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면서

 

월류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마을 앞을 휘감아 돌아 내려가고 강변에 우뚝솟은 월류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초강천 상류가 되며 한천팔경에 1경이다.

해신 촬영지 이기도 하며 강호동에 1박2일 촬영지 이기도 하다.

강과 월류봉이 잘 어우러저 한폭에 그림을 연출한다.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아침 8시 출발이다.인원이 많아 차량 두대다.2호차

 

 

1호차이다.

 

지독한 강추위다. 2호차가 기름이 얼어 차가 고속도로에서 50키로로 달려

간신히 도착...월류봉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람은 불고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정도

 

달도 머물다 간다는데 넘춥다.

 

완전군장을 꾸리고 등반대장님 코스설명 넘추워 코스를 단축함

 

자 인증사진한장 찍고...

 

반 역광에 풍경이 그림이다.

 

여름에는 물을 건널수없어 돌아가야 되는데 강이 얼어 강을 건넌다.

 

 

월류정과 파란하늘

 

강가에 월류정 전망이 아름답다.

 

파란 하늘 정말 춥다.

 

월류정에서 바라본 능선

 

 

월류정과 능선이 실루엣으로 선이 아름답다.

 

 

산신각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조심조심 한사람씩

 

월류봉 능선

 

다 내려오니 영동 옥천 명물 도리뱅뱅이 조림 동동주 한잔...

 

 

아참 한반도 지도 모양을한 ...

 

많은 인원과 강추위에 월류봉에서 간단히 산신제를 올리고

아래 내려와 월류봉을 올려다보며 시산제를 올린다

 

시산제후 준비한 점심과 음식으로 잔치가 되었다.

 

 음식도 푸짐하게 기분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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