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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참 멀다.빗길을 달려 왔건만 비 바람이 세차게분다.

산행을 희망 하는사람만 산행을 시작하고 나머지는 향일암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향일암과 금오산을 향일암쪽에서 오르기로 한다.

 

 

향일암은 해를 바라본다 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를 머금고 있는 절이란다.1330여년전

선덕여왕8년 (서기659년) 원효대사께서 현재의 관음전에서 기도하시며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 원통암을 창건 하셨다한다.

그후 고려 광종 9년 (서기958년) 윤필 대사께서 지세와 바위의 거북등

무늬를 보시고 금오암이라 개명하셨고 ,조선 숙종 38년 인묵대사께서 현재

대웅전 자리에 대웅전을 지으시고 향일암으로 개명하였다한다.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 도량으로 불자님들에 소원에 반드시 응하시는

관세음 보살님이 계시는 불교계 성지로 꼽는다.

 

 

향일암 마당이나 뒷산에 오르면 바위에 새겨진 무늬가 거북등 무늬와 닮아 신비롭다.

또한 형세가 거북이를 닮았다.향일암에서 뻩어나온 거북 머리를 닮았다.

 

비가내려 우비로 무장하고...

 

근처에 상가는 여수 갓김치가 유명세를 타면서 온갓 갓김치다.

 

오랫만에 산행을 나오신 회원님 노란 우산과 색감이 잘 어울린다.

 

향일암 오르는 길 돌계단이다.

 

우중인데도 많은 사람들...

 

향일암에 오르면 풍광이 그만이다.

 

하늘 구름이 가득

 

화재로 소실되어 재건중이다.뒤에 봉우리가 금오산이다.

 

일출이 아름다운 암자인데 저 바다에서 해가 솟는다.

 

 

 

향일암 올라가는 바윗 길

 

기분들 무지 좋으셨네요...

 

좌측이 개구쟁이 영옥이.오랜세월 산행을 함께한  산지기.

 

인원이 차량 두대인데  인원이 다 어디같나???

 

 

인원이 넘 많아 여수 수산시장에 단체로 행동을 못하고 각자 개인행동을

하기로 참우리도 수산시장에서 감성돔 한마리 회뜨고 2층 전주식당으로

양념값을 따로 받는다. 아참 먹기 바쁘다 보니 사진을 못 올렸다.

전주식당 감성돔 뼈를가지고 맑은 지리를 끓여 주시는데 대단한 솜씨다.

아랫역 솜씨 그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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