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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추억에 선유도 1박2일 첫날 풍경

 

 

 

 

 

 

 

      군산 선유도 오랫만에 1박2일 회원들과 섬으로 떠난다.오래전 딸들과 함께 다녀왔던 곳이라 기억을 떠 올리며

      약간은 상기된 기분이다.좋은사람 만나러 가는 기분이랄까 새로난 새만금 간척지 도로를 따라 군산여객선 터미

      널에 도착 인원이 많아 배 두척에 나누어 승선하고 선유도로 출발한다.바다는 옅게 해무가 깔리어 시계가 흐릿

      하다.선유도에 도착하니 서해민박 사장님이 카트카와 봉고차를 가지고 마중을 나오셨다.바닷 바람이 시원하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서니 해무가 시야를 가린다 실망이다. 낙조를 볼 수 없을 것 갇다.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40km 떨어진 무녀도.신시도.갑리도.방축도.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

      의 중심섬이다.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였으나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임란때 왜구와의 전투

      에서 승리한 해전기지였고 함선에 정박기지이며 해상요지였다 한다.선유도 최고봉은 망주봉(152m)이며 암릉으

      로 이루어져 잇다.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고군산 8경 중 하나로 아름답다.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대장도

      넘어로 저문다.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망주봉에서 바라보는 풍경 선유봉,대장도 정상에서의 풍경도 아름답다.

      시선 돌리는 곳마다 비경이다.

 

      해당화가 피엇다.아름답다. 참 꽃은 피는게아니고 그리움이 터지는 것이란다. 그리움...

 

 

 

 

      선유봉에서 바라본 망주봉과 명사십리해수욕장 전경

 

 

 

 

      선유3구 섬 끝자락 풍경

 

 

 

 

      선유3구까지 자전거를 빌려타고 다녀온다.

 

 

 

 

 

 

 

 

 

 

 

 

 

 

 

 

 

 

 

      해무가 옅게깔린 망주봉 전경

 

 

 

 

 

 

 

 

 

 

 

 

 

 

 

 

 

 

 

 

 

 

 

 

 

 

 

 

 

      아이들이 즐거운한때를 보낸다.

 

 

 

 

      모녀가 추억을만들고...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고

 

 

 

 

      밀물때라 맛조개잡이는 할 수 없고

 

 

 

 

 

 

 

 

 

      대장도로 건너가는 장자대교 자량은 통행 할 수 없다.

 

 

 

 

      대장도와 할매바위

 

 

 

 

      묵여있어 즐겁지 아니한가 보다.

 

 

 

 

      선유 초중교 전경

 

 

 

 

      서해민박집 저녁 식사시간 자연산회.전복.낙지.가리비.매운탕을 겯드린 저녁식사는

      만찬이였다.음식솜씨가 좋으신 사모님과 사장님 선유도에서 가장 음식을 잘 하시는

      분으로 소문이나고 인심이 후하시다.회가 일품이다.

 

 

 

 

      우리 회원님들과 건배...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져 맛조개를 잡는사람들

 

 

 

 

 

 

 

 

 

                                       해가지는데 해무가 가리여 아름다운 낙조는 볼 수 없다.아쉬운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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