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섬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장사도

 

 

 

 

 

 

 

 

     춥고 긴 겨울이 지나고 남녂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봄 향기가 묻어오는 것 같다.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겨우네 기나긴

     추위에 웅크렸던 마음과 몸을 추스리고 싶어 우리 님들과 통영에 장사도로 여행을 떠난다.조금은 이른시간 6시에 출

     발 인원은 44명 아직 어슴한 고속도로를 달린다.일기예보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하늘은 잔득 흐렸다.마음은 벌

     서 남녂의 바닷가에 가 있다.

 

     장사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 (장사도길55)로 되어 있으나 거제도와 더 가깝다.거제도에서 바라보면 바

     로 건너편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장사도 가는 배편도 거제도 저구항에서 승선하면 20분정도 걸린다.우리는 낭만을 찾

     아  뱃시간이 조금 더 긴 통영에서 타고 봄을 즐기기로 한다.(통영시 도남동 634번지) 통영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하

     면 약 40분정도 걸린다.장사도에는 음식물과 배낭이 반입이 안된다.조금 이르지만 점심을 미리 예약한 생우럭 매운탕

     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한다.(참고사항:장사도에는 음식물과 배낭을 지참하고 출입을 할 수 없다.) 장사도는 2012

     년 개장 이제 1년이된 해상공원이다.섬 전체 약1.9km 정도의 길게 뻗어 있어 누에를 닮았다 하여 잠사도라 부르기도

     하고  긴 뱀을 닮아 장사도라 불린다.예전에는 14가구에 8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였다 한다.면적,39만m2 폭이넓은

     곳이 400m 전체 길이 1.9km정도 된다.섬 전체가 아열대 식물원처럼 동백과 후박 호랑가시 초록의 상록수림이다.아름

     들이 동백이 터널을 이루어 비경을 연출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섬들은 보석처럼 보인다. 아래쪽으로는

     바로 비진도가 보이고 건너편에는 매물도와 소매물도가 손에 잡힐 듯 눈앞에 보인다.8만여그루에 동백이 빛어내는 꽃

     들에 축제에 봄 향기가 코끗에 스친다.

 

     장사도 가는 방법 거제도나 통영에서 배를 타고서  들어가야 한다.어느 고속도로를 타던 통영으로 접근하여 거제도

     저구항이나 저구항은 뱃시간이 20분정도 걸린다.통영시 도남동 634번지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한다.통영 출발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도 저구항은 소매물도 출발 선착장이 아니고 반대편 장사도 매표소가 따로 운영한다.또하

     나 장사도 출입시 주의사항은 어느 항에서 배를 타든 타고 들어간 선박을 타고 나와야 되며 배 출발시간을 꼭 숙지

     해야 한다.거제도 저구항은 왕복요금 15.000원 입장료8.500원 단체할인이 된다 유람선이라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선사에 문의바란다.( 남부유람선 055-632-4500)

     통영유람선 통영시 도남동 634번지 055-645-2307  055-646-2307 주차장이 마련되있으며 운임은 선사에 따라 조금 차

     이가 있다.22.000원~24.000원 단체할인 왕복요금이면 장사도 입장료는 8.500원이다.유람선이라 정규 출항 시간표 보

     다 전화로 사전 통화하는 것이 편하다.거제도ㄴ통영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통영선착장 바로 위에는 유명

     한 미륵산을 오르는 케이블카가 도보로 7분 차량으로 2분거리다 미륵산에 오르면 한려수도를 조망 할 수 있고 동피랑

     마을,달아공원 낙조,해안드라이브코스 멍게비빔밥,요즘이 제철인 도다리쑥국,장어탕,충무김밥 중앙시장의 활어회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고 가격이 또한 착한편이다.

 

      장사도 전망대에서 바라본다.

 

 

     통영유람선 선착장에 도착 생우럭 매운탕으로 이른 점심을 먹고 11시편 배를 기다리며

     따스한 했살아래 강태공들이 낚시를 한다.뭐가잡히노???

 

 

     생우럭매운탕으로 만나게 점심을...

 

 

     전면에 하얀 건물이 유람선 선착장 장사도편 배 타는 곳...

 

 

 

 

 

     아직은 조금 이르다 꽃이피면 저 유람선들도 바쁘겠지...

 

 

     우리는 뉴 쌍용관광을 타고...승선

 

 

     단체로 인증 샷 컷...

 

 

 

 

 

     무인등대도 지나고...

 

 

     바람이 아직은 좀금 차다.갈매기가 먹이를 찾아온다.

 

 

 

 

 

     장사도선착장 장사도는 내리는 곳과 타고 출발하는 곳이 다르다.배낭과 음식물은 반입금지 *참고사항

 

 

    

 

 

     장사도 입도 기념 샷...날리고

 

 

 

 

 

     조금 오르면 보이는 섬들이 거제도다.

 

 

     올라온 길...

 

 

    아랫역이라 벌서 두릅이 올라왔다. 흠 초장이...

 

 

     미선나무도 꽃을 피우고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1속에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다.향기가 그만이다.

 

 

 

 

 

 

 

 

 

 

 

 

 

 

 

 

 

 

 

 

     이른 꽃들이 반긴다. 2시간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나들이 하기에는 그만이다.

 

 

    가운데 섬이 비진도다.비진도도 다녀와야 하는데...

 

 

     울님들 기분 넘 좋고...

 

 

                                  앞쪽 섬뒤로 좌측 긴섬이 매물도 우측 작은섬이 소매물도 등대섬은 가려져 안보인다.

 

 

     온실 아열대식물원

 

 

     목련이 벌서 올라왔다.목련 필 무렵 천리포수목원에도 다녀와야 하는데...

 

 

 

 

 

 

 

 

 

 

 

     작년 이맘때 보길도 세연정에서 흐드러진 동백을 보았는데...

 

 

 

 

 

 

 

 

 

 

 

                                        분재원에 모과나무 분재가 새싹을 틔운다.

 

 

     분재원 전경

 

 

 

 

 

 

 

 

 

 

 

     날씨는 잔득 흐렸다.

 

 

 

 

 

 

 

 

 

 

 

 

 

 

 

 

 

 

 

 

                                             동백터널길

 

 

      잠시 인증샷

 

 

 

 

 

 

 

 

 

 

 

 

 

 

      섬아기집

 

 

 

 

 

 

 

 

 

 

 

                                                 거목의 동백터널길 부럽다.......

 

 

 

 

 

 

 

 

      꽃은 피는게 아니라 그리움이 터지는 것이라네...

 

 

 

 

 

 

 

 

      한선생님 정년퇴임 하시고 여행을 즐기신다.

 

 

 

 

 

      공연장 전경

 

 

 

 

 

 

 

 

 

 

 

 

 

 

 

 

 

     섬사람들에 애환을 기리는 토기 안형들

 

 

 

 

 

 

 

 

 

 

 

                                             장사도에 들어올 때 하선했던 곳이 아니다.여기 선착장은 장사도를 떠날 때 출발하는 곳이다.

                                              장사도에 들어올 때와 나갈 때 선착장이 다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배를 기다린다. 거제도의 외도와 갇은 개념의 장사도이나 외도는 정원갇은 느낌 장사도는자연을 그대로 살려서

     자연과 동화될 수 있도록 꾸며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