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르는 노래 세월이 그린 그림 파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슬로우시티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에 속한 청산도는 1981년 다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로 선정되었다.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에  마을과 마을 간 사이길로 마을을 이어주던 아름다운 길로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 이라 불려진다.2010년 전체 11코스 (17길) 100리(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다.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을 밭았다.청산도는 슬로우시티 길 보다도

      서편제 촬영지로 더 알려져 있고 최근에 봄의왈츠,여인에향기 등 드라마 촬영지로 더 알려져 있다.서편제 영화에서

      우리나라 영화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꼽히는 5분30초에 걸친 롱 데이크가 촬영 된 곳이다.원래 그렇게 길

      게 찍을 계획은 아니였으나 장소가 너무 아름다워 바뀌었다는 곳이다.푸른바다,푸른산,황톳길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초로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100만 관중을 동원하여 청산도가 유명해진다.1977년작이다.

      청산도 가는 길:( 네비게이션 주소 전남 완도군 군내리 1255 완도여객터미널 )좀 멀다.어디서 오시던 완도대교를 넘

      어 들어와야 된다.완도대교에서 완도읍까지 4차선도로가 개통되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먹거리는 전복특구 답게

      전복요리와 수산물이 싼편이다.청산도내 교통편은 섬을 일주하는 순회버스가 있고 4륜구동 택시도 있다.차량을 가

      지고 들어간다면 중형차 왕복운임과 운전자1인 포함 4만9.000원이다.슬로우 길을 걷지않고 서편제촬영장과 관광이

      목적이라면 청산도 순회버스를 이용하면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하다.

 

      서편제 촬영장 입구에서 바라본 당리마을 전경

 

 

     유채꽃은 작황이 부진하다 영양 상태도 안좋은 것 같다.

 

 

 

 

 

      카달로그에 청산도 배 시간표에 6시50분 첫배라 6시15분에 도착하니 6시30분 첫배란다.조금만 늦었으면 후....

      계절별로 시간표가 다르니 출발 전 전화문의가 필수 선박운항 문의(청산농협 061-552-9388)완도여객선터미널

      061-550-6000   1544-1114번 문의

 

     완도를 뒤로하고 출발 우측에 높은 봉우리가 상황봉이다.

 

 

     6시10분이 일출시간인데 배타느라 일출사진도 못건졋다.

 

 

 

 

 

 

 

 

     배에서 바라본 청산도 전경

 

 

 

 

 

 

 

 

 

 

     서편제,봄의왈츠,여인에향기 촬영장소로 가는 길 여인에향기에서 주인공 남녀가 자전거를 타던 길이다.

 

 

     서편제에서 오정해와 세사람이 아리랑을 부르며 내려오던 길이다.

 

 

 

 

 

 

 

 

 

 

 

 

 

 

 

 

 

 

 

 

 

 

 

 

 

 

 

 

 

     서편제 촬영지 초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