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을달려 대진고속도로 생초 나들목을 빠저나와 생초 함박꽃밭을 찾아보니
이런 함박꽃 축제가 예고도없이 폐지되었단다. 밭에는 양파만 가득 황매산으로 발길을돌려 황매산에 도착하니
새벽 3시30분 잠시 눈을 부친다.컴컴한데 차들이 들어온다.부지런한 사람들이 일년을기다려 달려온다.
어슴프레 아직도 어두운데 손전등을 들고 올라가는사람들이 보인다.
아직 어두운데 달님도 저기있는데...
부지런한 사람들...
언덕 넘어로 구름이흘러 넘어간다.
구름 사이로 해가 올라온다.
황매산 능선이 어슴하게 보인다.
아쉽다 지난겨울 유난히 매서운 겨울추위에 철쭉이 피해를봐
철쭉이 거의없다. 아쉽다.
황매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군데군데 이빨빠진 철쭉들
영화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다.
영화 태극기휘날리며,단적비연수,주몽 등 촬영지로 이름을날린다.
매년 한번씩 찾는곳인데 많이변한다.
구름이 흘러간다.
약간은 이국적인...
황매산은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서 오르는 방법과 산청군 차황면에서
오르는 방법이 있다. 어느쪽에서 오르나 아침 일찍오르면 마지막
주차장까지 차를가지고 오를수있어 쉽게 접근할수 있으나 주말이나
아침 8시이후에는 통제를한다.
사진을 안찍는데 인증샷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