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은 춘천시에서 화천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 배후령에서 산행을 시작했다.배후령-전망대-오봉산-
홈통바위 암릉지역-청평사-선착장-소양호선착장 위 코스로 산행을 시작한다,날씨가 전날 새벽 내린비와
갑지기 내려간 기온으로 배후령에는 쌀쌀한 날씨다,
시작전 단체 인증삿 한컷
시작 초입부터 가파르다.
가파른 지역을 올라 약간은 평탄한 길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가파른 길 올라 한숨돌리고
산세가 울창하다. 여기는 북쪽인데 아직 가을을 느끼기에는 부족하다.
아 서울에서 오신 등반팀들 사진을찍어 달랜다.
불로그에서 퍼 가시기 바람니다.
옥천이 고향이신 어제 속리산 메밀꽃 축제에 다녀오셨다네요...
우리가 출발한 배후령이 아스라이 보인다.
잠시 간식타임 오봉산도 식후경
바위와 암릉으로 이루어져 하산길 청평사코스는 네발로 기어서 내려가는 코스 ㅎㅎㅎ
암릉 길
이름모를 버섯
울창한 송림을 지나며
구월을 알리는꽃 구절초 약용식물
발 아래 소양호가 내려다보이고
정상에서 한컷
홈통바위길 길이 험하고 인원이 많아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홈통바위를 빠저나오면서
소양호가 바로 아래다.그래도 길이 험하여...
절벽 길 네발로 기어 내려간다.
청평사가 보이고...
청평사 대웅전
청평사 주목나무 수령 500년 보호수 주목나무는 살아서도 천년을 살수 있고 죽어서도 나무 목질이
천년을 버틴다 한다.요즘은 항암제도 주목에서 추출한다.
뒤로 보이는 암릉을 거처 내려왔다.네발로 기어서 내려왔다.ㅎㅎㅎ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계단식으로 배치한 건물들
청평사 전경 소양호에서 배를타고 들어올수도 있다.편도 3.000원 왕복 6.000원 차량을 이용하면 꾸불꾸불 고갯길을 넘어야한다.뱃길이 운치가 있다.
청평사아래 계곡 깨끗한 암반으로 이루어져 아름답다.
구성폭포 길에서 내려다본다.아름답다.
아래서 올려다본 구성폭포
저속셔터로 잡아본 구성폭포 물길이 비단이 흐르는것 처럼 아름답다.
구성폭포 바로아래 와폭
거북바위
선착장에서 20여분거리 청평사 가는길 나무가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
물봉선 노란색에 물봉선도 있다.
소양호 선착장가는 길
배를타면 10분거리에 소양호 선착장이다.
배를타고 나가는길 호수가에 장승 하나가 외로이 서있다.
사진 가운데 깊은 골짜기 왼쪽 능선이 오봉산 정상 능선
소양호 댐에서 내려다본 아래쪽 발전소 방향
노래소리가 들린다 작은콘서트 잠시 노래에 빠져본다.
물봉선 야생화다. 노란색 물봉선도 있는데 노란색은 보기가 어렵다.작년10월 울진십이령길 답사 길에서
노란색 물봉선,투구꽃,야생 오미자 나무도 볼수있는 곳이 십이령길이다.
하산후 막걸리 한잔에 행복하다. 산행 예상시간 3시간30분 등반객이 많아 홈통바위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져 4시간 30분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