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禪雲寺 백제 위덕왕 24년(577)년검단선사와 의운국사께서 창건하였으며현재 전라북도의60여 사찰을
관장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선운산 사적기에 의하면 한때 89암자에 3.000승려가 상주
하는 국내 제일의 대찰이였다고 한다.사찰뒤 5천여평에 산재한 동백나무 숲은 사계절 프르고 10만여평에 달
하는 녹차 밭과 시원한 도솔계곡은 초가을의 꽃무릇 꽃밭은 전국제일이며 애기 단풍나무에 늦가을 애기단풍
은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선운사 단풍은 애기단풍으로 자연스레 퍼진 단풍과 고목으로 이루어진 단풍 숲
은 전국 최고라 하여도 손색이 없다.선운사 주차장에서 도솔암까지 이어지는 터널 숲과 걷기좋은 길이다.
주소: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선운사
새벽역 어슴프레 동녁이 밝아온다.사찰 뒤 숲이 천연기념물 (184호)동백나무 숲이다.
새벽 공양을 알리는 예불소리가 들린다.
녹차밭 대장금 촬영지이기도 하다.
담쟁이 덩굴이 가을을 알린다.
사찰 좌측 개울건너 길 양쪽으로 (석산) 꽃무릇이 아름다운 길인데
아쉽게도 꽃이 다 시들어버렸다.
군데군데 조금 남은 꽃무릇 사진찍기 좋은포인트는 사람들이 다 뭉게버렸다.
꽃무릇은 상사화라고도 불린다. 잎이지고 나면 꽃이 피기때문에 잎과 꽃은 서로를
볼수없어서 서로를 그리워한다 하여 상사화라 불린다.
고목나무 숲 길 애기단풍과 어울어져 전국 최고에 단풍 길을 연출한다.
선운사 주차장에서 도솔암 까지만 다녀 온다해도 길은 걷기좋은 길이다.
가족과함게 걸어도 무난하다.
꽃무릇을 보려고 했는데 굉장히 아쉽다.어느세 다 저버려
선운사 탐방로는 평지 수준이다.
아직 단풍은 이르지만 나무잎 끝자락에는 가을이 내려오는걸 알수 있다.
10월 말에서 11월중순까지 단풍이 적기다.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장사송 천연기념물 (354호)다
도솔암
도솔암 바로 위에 자리한 나한전 나한전 뒤에 절벽 끝에는 내원궁이
자리하고 있다. 내원궁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아주 아름답다.
내원궁을 오를수 있는 출입문
절벽 끝자락에 자리한 내원궁은 오르는 길이 계단길 하나다.
내원궁 좌측은 수십길 절벽이다.내원궁 뒤로는 산신각이 있다.
내원궁에서 바라본 선운사 등산로 전경 아름답다.
나한전 앞쪽에 애기단풍들 고목으로 수령이 족히 100년은 넘었을것 갇다.
늦은 가을 애기단풍이 질때면 그 아름다움은 가슴이 시려온다.
보물 1.200호 도솔암 마애불상 아파트 12층 높이에 절벽에 마애불을 조성하였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가을이 오나보다...
녹차나무 꽃 쉽게 보기 힘든꽃이다.
선운사 뒤쪽 동백나무숲 군락
선운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