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길 그 유명한 합천해인사와 해인사를 둘러 쌓은 듯 한 가야산 중심부를 흐르는 홍류동 계곡
건너편 홍류동 계곡을 해인사 영산교에서 해인사 매표소까지 매표소에서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앞까지 약2KM 정도를 더 개설하여 소리길 이라 한다.소리길 전체 길이는 약6KM 정도다.
홍류동 계곡은 풍광이 수려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가야산을 붉게 물들이고 붉은 단풍은 홍류동
계곡 물 색갈마져 붉게 물들여 홍류동이라 부른다.소리길은 새로 단장하여 해인사 소리길로 명
하고 소리는(蘇利) 깨어날(소) 이로울 (리)를 써서 이로운 것을 깨닫는 뜻으로 불가에서는 소리를
극락으로 가는 길 이란 뜻이 있다고 한다.가야산을 대표하는 가야산 19경 가운데 16경이 홍류동
계곡에 있어 홍류동에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자연에 소리를 들으며 세상에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
놓으라는 마음도 담고 소리길을 만들었다 한다.홍류동 계곡 소리길은 마음으로 걷는길,돌아보는
길,비움의 길,함께 가는 길,칭찬하기 길,침묵의 길,미소 길,맨발로 걷기 길,마음 전하기 길,명상의
길,10개의 테마를 가지고 구간으로 조성하였다.명소로는 고운 최치원이 갓과 신발만 남겨 놓고
신선이 됐다는 전설에 농산정 옥을 뽐어낸다는 분옥폭포 절벽아래 웅장한 낙화담 길상암 등이
홍류동에 아름다움을 더 한다.해인사 팔만대장경 홍류동계곡 단풍 고즈녁한 해인사의 풍경 폭포
등 가을을 느끼기엔 소리길이 그만이다.
절벽 바위에 글을 새겨 놓았다.선인들이 단풍과 아름다움에 취하여...
소리길 끝과 시작점 소리길 해인사에서 시작하면 시작점이고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에서 출발하면 끝나는 길
홍류동에도 단풍이 내려 온다.
바람이 분다.사각사각 낙옆에 소리
가야산 19명소중 하나 소리길 에서는 전망이 좀 가린다.
낙낙장송 소나무 숲 길 청량하다.
가을 가뭄이 심하여 계곡에 수량이 적다.
낙화담 전경 단풍과 깊은 소가 잘 어울린다.
낙화담 바로 위에 조망할수 있는 데크를 만들어 조망할수 있다.
마음을 비우고 가라네요 다 비워서 비울것도 없는데...
석불 뒤 절벽에 길상암이 자리한다. 공사중 출입금지
길상암 멀리서 한컷
시를 즐길수 있도록 ...
단풍이 내려오는 산 능선 해인사 앞 쪽 능선이다.
민초들에 삶을 대변하는 소나무 오랜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싱그러운 소나무 군락
소리길에서 바라본 농산정
농산정,소나무,홍류동천 그야말로 한폭에 그림이다.
신라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이 갓과 신발만 남겨 놓고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에 농산정
여기저기 선인들에 글들이 ...
홍류동 상류 용문폭포 홍류동계곡 아래보다 단풍이 더 들어온다.
카메라 삼각대도 없이 한컷
홍류동 상류이다 보니 관광객이 덜 몰려와 오염이 덜돼 깨끗한편이다ㅣ.
곱다.
소리길 탐방은 차량을 가지고 간다면 차량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아래 주차장에 파킹하고
셔틀버스나 버스편을 이용하여 해인사 주차장에 내려 해인사를 먼져 탐방하고 내려와 소리길
을 따라 내려간다면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내리막길 소리길 이기에 힘들지
않게 답사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