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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무

명품소나무 왕소나무

 

 

 

 

 

 

 

 

      괴산 삼송리 왕소나무 이 소나무는 키가 12.5m 가슴높이의 둘레가 4.7m에 이르는 노거수로 일명 왕소나무라고도

      하지만 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이 보인다 하여 흔히 용송(龍松)이라고 불리어 왔다.

      이 소나무는 1980년대까지 성황제를 지내던 신목으로 근처에는 이와 비슷한 노송이 3그루가 있어서 삼송이라 하

      였는데 현재는 왕송 한 그루만 남아 있다.용송에 나이는 약 600여 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바로 근처 속리산에는

      정이품송 명품 소나무가 있고 서원계곡에는  정이품송 부인송이 명품소나무로 자리하고 있으나 모두 노거수로 상

      처를 많이 입어 기력이 쇠 하였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천연기념물 제290호 좌측으로는 가지가 상하여 잘라낸 흔적이 남았다.

      추신: 안탑갑네요  태풍으로 왕소나무가 뿌리째 쓰러저 마음이 아픔니다. 근교를 오갈때면 꼭 들려

      안부를 확인하고   잠시 머물며 인생을 뒤돌아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쓰러져 가시다니 우람한

      자태와 신비로움을 보여주었는데 이제 그 모습을 사진으로만  남았네요 그 자리에 후계목 들이 자라

      먼 훗날  우리에 후손들이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2012년 8월29일에

 

 

 

 

 

 

 

 

 

      예쁜 꼬마숙녀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바로아래 삼송교회 숙녀들이란다.

 

 

 

 

 

 

 

 

 

                                        관광객들도 보이고 ...

 

 

 

 

      5명이 손을잡고 둘러야 겨우 손이 닿는다.

 

 

 

 

      신비롭다.

 

 

 

 

 

 

 

 

 

      여기 저기 수술 흔적이보인다.

 

 

 

 

 

 

 

 

 

 

 

 

 

 

 

 

 

 

                                  

                                     자목으로 보이는 소나무가 주변에 자란다. 여자를 꼭 닮았다.

 

 

 

 

 

 

 

 

 

 

 

 

 

 

 

 

 

 

 

 

 

 

 

 

       용송이 우측으로는 수세가 양호한데 좌측으로는 거의 회손이 심하다.

       자목을 보호하기 위한 용송 어미에 배려가 아닌가 한다.

 

 

 

 

 

 

 

 

 

 

 

 

 

 

      용송 뒤로는 조항산,청화산 능선이보인다.바로 아래는 삼송저수지가 있으며

      저수지 상류는 반딧불이가 서식하며 맑은 개울이 잇다.

 

 

 

 

                                   용송 옆 개울에는 다슬기가 많아 반딧불이 숙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