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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아름다운 신두리 사구.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263-1 신두리 해안 사구다.우리 나라에 사막처럼 보이는 사구가 있다.

광활한 해안 사구는 지금은 절반 정도가 개발되고 절반 정도만 남아 천연 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처음 사구를 답사 했을때가 35년전 당시에는 길도 없고 사람이 찾지않는 오지였다.그냥  광활한

사막처럼 보이는 오지였다.바다와 바람이 만든 조형물 지금은 절반이 개발되어 리조트 폔션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구에는 해당화 군락 나팔꽃 비슷한 갯메꽃 갯완두 갯그렁 갯방풍 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 말똥구리 등을

쉽게 볼수 있는 곳이며  습지가 잘 보존된 두웅 습지도 이곳에 있다 바다와 바람이 만든 그림 신두리 해안사구

바다와 바람이 만든 자연에 그림터 언제까지 영원할까?

 

 

           새벽 아직 어둡다.하늘과 바다사이 그리고 직선거리로 중국 산동성이 300km란다.

          서해바다 최고의 해변이란다.

           코팰에 물을 끓여 커피한잔 하니 어슴프레 하게 날이 밝아온다. 해는없다. 보이는 해변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해변이다 다행이다.

          바라보는 해변은 콘도와 리조트가 들어서 절반이 회손된 사구

          리조트 관광객을 위하여 만든 시설물 이국적이긴 하다.

          바다로 돌아가는 공룡들도 있고.

           여기는 아직 느낌은 겨울인데 해당화 새싹이 올라온다 반갑다.

           생명에 진리가 느껴진다.

             죽은 가지 사이로 새 생명이 올라온다.

           아직은 좀 쓸쓸하다. 봄이나 가을이 좋을것이다.

 

           그냥 좋아서 걸었던 길.

          해당화 군락

           좋은 사람들과  걸어가며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찾는다면 행복할거에요...

 

           지난 가을에 흔적

 

 지금은 제법 알려저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다.

 아름다운 숙박 업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