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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귀네미마을 풍경.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고 삼수령을 지나 귀네미마을 가는길 구름인지 안개인지 스처간다.

삼수령에서 17KM 직진하니 우측에 귀네미마을 이정표가 보인다.마을  길을따라 오르니 귀네미마을이다.

마을은 산세보다 낮은곳에 자리하여 겨울에 모진 바람도 피해 갈것같이 따뜻해보인다. 마을을 뒤로하고 오르니

양쪽으로 파란 배추나라다. 일출을 기대했는데 구름과 운무가 흘러간다.10월첫주 여기는 배추수확이 시작이다.

배추밭 사이로 길들이 선은 없지만 아름답다.강호동에 1박2일 촬영으로 제법 알려져 찾는이들이 많아지고 정상에는

내년에 풍력 발전단지가 들어선다네요 아쉽지만 다음 행선지 바람에언덕을 가기위해 발길을 돌린다.

 

삼수령을 지나면서 구름인지 안개인지?                          

                     강원도에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운무인지 .

 

                    잠간 구름사이로 했살이 비친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귀네미마을 낮은곳에 자리잡아 겨울에도 바람을 피할수 있을것 같다.

 

                    이리저리 그냥 그어놓은 길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 길을따라 걸어가 본다.

                     그냥 배추나라 .

 

                    내려가야 하는데 ...

                     강호동에 1박2일 촬영시 이승기가 제일먼저 올라 깃발을 세웠던 나무다. 

 

 

                    태백시 상수원인 광동댐 지난해는 가을부터 가뭄이심해 바닥을 드러낸 적도있다 물안개가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