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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봄이오는 가천다랭이마을

     2014년 2월2일 오늘은 남쪽에 꽃소식이 올라오는 남해의 쪽빛바닷가 설흘산과 가천다랭이마을을 들러보기 위하여 떠난다.

     다행이도 뿌였던 미세먼지도 걷히고 인원도 44명 만차다. 다들 봄소풍 떠나는 마음으로 모여 떠난다. 사실 청주에서 가천

     까지는 멀다. 4시간을 달려 남해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와 봄소풍을 나온 차량으로 좁은 도로가 꽉 막힌다.선구마을에 설흘

     산 등산을 하기위하여 떠나고 다랭이마을로 떠날사람은 남는다.오늘은 블로그 친구이신 나미님이 특별히 동참해주셨다.

 

     가천다랭이마을은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남해군 남면 홍현리 898-5 지번)이다.설흘산 아래 깍아지른 듯한

     경사지에 자리잡은 다랭이마을은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게단식 논을 일구어 놓은 곳으로 조상들에 척박한 삶을 였볼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남해의 쭉빛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뒷쪽으로는 한눈에 들어오는 설흘산 암릉이 조

     화를 이루어 아름답다.(명승 제15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나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알으며 관광

     객을 상대로 장사를 하기위하여 무분별하게 개발 되면서 서서히 옜모습을 잃어간다.다랭이마을은 남해의 걷기길 앵강다

     숲길 구간이며 근처에는 명산 남해금산보리암과 상주은모래비치,미조항,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곳이다.벌써 민들

     래와 동백,산수유, 매화가 개화를 시작한다.가는길은 대진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사천시를 가로질러 창선대교를 건너거나

     남해고속도로 진교나들목을 빠져나와 남해대교를 건너는 방법이 있다.

 

     정자에서 점심도시락을 먹고 쪽빛바다를 내려다 본다,마늘밭과 유채가 싱그럽다.

 

 

오늘은 블로그 친구이신 나미님이 동참해주셨다.

 

 

 

 

겨우내 밭에서 자란 상추 싱그럽고 맛있겠다.

산수유가 꽃망울을 올리고....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카폐 박원숙 카폐라 한다.탤런트 박원숙씨????

지붕위에 고양이 두마리가 나른한 봄했살을 즐긴다.

 

동백과 매화가 개화를 시작하고...

나미님도 셀카에 빠지시고...

 

 

다랭이마을에 암수바위 쪼매 남사스럽다. 자매가 무궁화꽃이 피었다를 한다.

 

 

 

나미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설흘산 정상이 보이고...

 

민들래도 보이고...

 

 

 

 

산행팀 산행이 끝나고 하산시작

 

 

 

 

 산행팀 단체로 인증샷 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