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0년이 되나보다. 부산을 마지막 다녀온지가 을숙도와 자갈치시장이 새건물을 신축하고는
부산에 대한 낭만이 사라지면서 부산을 기억속에서 지우고 살았나 보다.2015년 5월 31일 먼 기억속에 부산이 떠오른다.
오송역에서 10시17분 고속열차에 올라 무작정 부산으로 내려가본다. 밤열차는 12시가 넘어 부산역사에 도착을 한다.
밤바다가 보고싶어 태종대로 향한다.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바닷가 조개구이 포장마차들이 밤을 활기차게 만든다.
10시 17분발 부산행 역사가 한가롭다.
아래사진은 30년전 사진이다.예전 을숙도 낭만이 가득하다.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밖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아래사진은 9층 식당가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창밖에 풍경을 한컷...
멀리 희미하게 오륙도가 눈에 들어오고...
태종대를 한바퀴 돌아보는 유람선은 승선료가 만원이다.바다에서 바라보는 태종대 또 다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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