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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봄날 드라이브 단양팔경

화려한 봄날인데 날씨는 여름으로 들어간다. 여행일정 계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오늘은 제천 단양쪽으로

자드락길 드라이브 나선다. 아침했살에 월악산 영봉이 신비롭게 비친다. 산속이라 벛꽃이 한창이나 산벛꽃은 이제

올라온다. 산벛꽃이 흐드러지면 온산이 꽃속에 묻히는데...

 

아래사진은 월악산 영봉이다.아침했살,운무,벛꽃이 아름답다.

 

 

 

 

자드락길 옥순대교 전망과 경치가 그만이다.전망대에 올라서면  구담봉 뒷쪽을 조망할 수있다.기암괴석과

절벽사이에 붉은 진달래가 아름답다.

 

 

 

금수산 정방사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산 중턱 절벽끝에 아스라히 자리잡은 전망이 탁 트여 청풍호를 굽어 볼 수있는

절벽아래 자리한 조그만 사찰로 조선 순조와 원통보전이 중수되고 고종 때 칠성각 현 나한전이 건립된걸로 보아 천년사찰로

풍광이 빼어날 아주작은 사찰이다.지금은 예전만 못하다 여기저기 군더더기 건물을 세우고 옜것과 새것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

아름다움을 회손한다. 정방사 가는길은 제천 청풍문화제단지 다리를 건너 청풍호를 따라가다 보면 클럽 이에스 리조트가 나오면

조그만 길가 주차장 옆으로 얼음골 올라가는길 좌측으로 정방사 오르는 길이다. 큰길에서 정방사까지 1.3km 이고

정방사 바로 아래 작은 두개의 주차장 까지는 시멘트 포장길로 승용차가 오를 수 있다. 옥순대교를 지나 정방사 청풍문화제단지

장회나로유람선 사인암 단양으로 돌아나가는 길은 청풍호를 끼고 돌아 풍광이 빼어난 드라이브 코스다.

 

 

 

 

 

 

 

 

날씨가 좋으면 월악산 영봉도 보이는데...

 

 

자드락길 장회나루에서 바라본 옥순봉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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