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남 구레군 문척면 사성암길 30에 있는
오산아래 절벽끝에 달려있는 사성암-성삼재-
노고단길-뱀사골을 거처 함양에 상림 답사에 나선다.
아는 동생들이 사성암을 꼭 가보고 싶어해
난 여러번 다녀왔으나 오랫만에
사성암을 올라가본다.
사성암은 구례와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오산아래 절벽끝에 매달린 암자로 비경이다.
비좁은 곳에 암자를 세우다 보니 건물들이
여기저기 절벽 틈새에 나누어져 지어저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분에 고승이
수도했다 하여 사상암이라 불렸다는
기록이있다 한다. 사성암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오산 정상으로 지리산권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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