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수산 무량사의 가을... 서천 신성리 갈대밭을 돌아 나와 서천특화시장 수산물센터에서 회와 매운탕을곁들인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부여군 외산면 만수산 아래에 있는통일 신라시기에 창건된 사찰 무량사에들린다. 오가는 길이 있으면 자주 들리는아름다운 천년 고찰로 어머님에고향이기도 하고 외가가 이쪽이어서무량사를 자주 들리는 편이다.지난겨울에 큰 딸과 외손주 둘과 함께다녀 갔었는데 가을이 오면서 또들린다. 참 변하지 않고 깨끗하고아름다운 사찰로 대웅전 앞 뜰에 거목에나무들과 잘 어울린다. 사찰뒤로는만수산 등산로가 있다. 무량사에도 가을이 내려온다. 사찰 내 고목은 이미 잎새가 진다. 웅장하고 아름답다.고즈녂한 사찰이다.변하지 않는 것이 더 마음에 든다. 더보기 사성암에 찬바람이 불어온다. 11월이 오면 사성암이 궁금하다. 구례에서1박을 하고 창문을 열어보니 안개가 없다.구례장터 수구레 국밥집에서따끈한 국밥 한 그릇으로 속을 달래고섬진강 건너편 오산으로 올라간다.사성암 아래 운해가 깔리는 비경을 찾아멀리 내려왔건만 아쉽다.사성암에 찬바람이불어온다. 구례 대봉시감과단감을 살 겸 내려왔는데 못내아쉽다.11월이면 사성암에 오르면 발아래 운해가깔리는 비경을 볼 수가 있는데올해 폭염과 아직 기온차가 적어운해가 발생하지 않았나 보다.전남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에 자리한오산 아래 자리한 사성암은 기암괴석사이에 자리하여 비경을 연출하고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소원바위도명물이다. 소원바위 오산 등산로에서 한컷 기암괴석 사이에 붙어있는 유리광전사성암은 국가 명승지 제111호다. 소원바위 오르는 .. 더보기 정방사에 바람이 불어온다. 5월 31일 원주 용수골 양귀비 사진을 담고 제천정방사에 오른다. 오랜만에 정방사에 오른다.정방 사는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2길 165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금수산 자락 아스라한절벽 끝에 자리 잡은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의상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햇살이 드는절벽에 작은 사찰로 아름답기가 손에 꼽는사찰이다. 오르는 길은 청풍호 둘레길 지방도에서 약 1.7km 정도 좁은 시멘트 포장길을 오른다 군데군데 차량이 교행 할 수 있도록했지만 평일은 그런대로 괜찮으나 주말 공휴일은아마 올라가기가 힘들 것 같다. 정방사 바로 아래300m 지점에 차량 3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주차장이 있다.정방사에 올라서면 저 멀리 월악산 영봉이보이고 청풍호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근처에는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더보기 요즘 핫한 산청 수선사... 5월 8일 합천으로 떠나기 전에 요즘 한창 젊은사람들 에게핫한 곳으로 소문난 산청 수선사에 들른다.예전 수선사 뒷쪽 웅석봉을 산행하고 내려와잠시 들럿던 곳인데 많이도 달라졌다.수선사는 아주 조그만 사찰로 사찰보다는사찰과 연계하여 사찰 입구에 지어진 카페가 더인기가 많다. 전망 좋은 카페는 사찰에서 운영하는 것 같다. 요즘 까페 순례족들이 전국 아름다운카페를 찾아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수선사도 그런가 보다. 수선사는 아주 작은 사찰이지만 요즘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사찰이다. 미와 여백이 있는 사찰로 자연과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하며 사찰을 꾸미고 넘치지않는 치장으로 사찰을 건립하신 스님이 미술을전공하신 분처럼 비울건 비우고 제자리를 찾아여백을 두고 건립하여 아름답다는 것이다.지금 그대로가 아름답지 수선사도 .. 더보기 꽃비 내리던 날 신안사 풍경... 12일 이른 새벽에 금산 홍도화 마을에 홍도화 사진을 담고 20km 정도의 거리에 금산 신안사로 떠난다. 금산 신안사는 산골짜기 끝자락에 아담한 작은 사찰로 사찰보다는 사찰입구 좌측에 150년 생 명품 벚꽃나무가 있어 이 한그루 벚꽃을 보기 위하여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금산에서 신안사 가는 길은 그냥 꽃길이다. 도로 양쪽으로 조팝나무를 식재하여 벚꽃과 홍도화와 어울려 장관이다. 그냥 드라이브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다. 신안사 위쪽으로는 산길 임도를 포장하여 보곡산골로 넘어가는 길인데 엄청난 벚꽃 터널이 반긴다. 온산이 산벚꽃이 개화를 하여 아름다운 한폭에 수채화를 보여준다. 사찰 입구에 작은 텃밭에 유채꽃이 아름답다. 더보기 마이산... 3월 17일 산악회원님들과 진안 마이산 산행에 나선다. 전국에 황사경보에 빗방울도 떨어진다. 전북 진안 마이산은 암마이봉 687.4m 숫마이봉 681.1m로 이루어진 암석으로 이루어진 말에 귀를 닮앗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리고 골짜기에는 금당사, 탑사, 은수사가 자리하고 있어 아름답다. 마이산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길은 고목에 벚꽃나무 군락으로 꽃이 개화를 하면 장관을 이룬다. 예상이지만 4월 3일경 만개하지 않을까? 서울 벚꽃하고 개화시기가 같다. 마이산 등산로는 여러 곳으로 능선을 타는 방법 북부주차장에서 천황문-은수사-탑사- 남부주차장 코스 납부주차장에서 능선을 타는 방법 어느 코스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마이산에 탑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나는 탑사에는 가지 않는다. 탑사.. 더보기 선운사 단풍은 미련이 남아서... 11월 19일 오늘은 회원님들과 함께 끝자락 단풍 산행에 나선다. 김장을 하느라 회원님들이 바빠 참석율이 저조하다. 올 해는 단풍이 색감도 안 좋고 단풍도 일주일 늦어진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단풍이 10일 정도 늦게 물들어간다. 전라북도 고창군에 선운산은 선운사를 품에 않고 애기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는 곳이다. 근처에 풍천장어가 유명하고 9월이면 석산 꽃무릇이 개화를 하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단풍이 아직은 미련이 남아 못 떠나는가 보다. 단풍 끝자락인줄 알았는데 다음 주 말 까지도 단풍을 볼 수 있겠다. 회원님들 인증 숏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도솔제에 물이 가득하여 항상 메마른 선운사 골짜기에도 물이 넉넉히 흐른다. 단풍아래 파란 풀은 석산 꽃무릇이다. 단풍이 아직 물들지 않아 새 파랑 단풍도 있다... 더보기 백양사의 가을 끝자락... 지난달 10월 30일 다녀온 주왕산에 단풍도 지고 아니 단풍잎새가 말라버려 변변한 사진 한 장 못 건 젓는데 11월 13일 지금쯤이면 내장사, 백양사, 고창선운사 단풍이 시기적으로 절정을 이룰 때라 내려가본다. 이른 시간 백양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핫 스폿 쌍계루 옆 고목의 애기단풍은 단풍이 다 지고 앙상하다. 길가에는 또 아직 단풍이 40% 정도 물들어 있고 올 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가 단풍이 역대 최악이다. 백양사 주변에도 단풍이 없어 백학봉 약수암 쪽으로 올라가 본다. 비자림에 푸른 숲이 보기 좋다. 백양사는 전북 장성군 북하면에 자리하고 내장산을 사이에 두고 내장사와 건너하고 있다. 내가 내장사 단풍보다. 백양사와 고창 선운사 단풍을 더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내장사와 다르게 백양사와 선운사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