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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선운사 단풍은 미련이 남아서...

11월 19일 오늘은 회원님들과 함께 끝자락 

단풍 산행에 나선다. 김장을 하느라

회원님들이 바빠 참석율이 저조하다.

올 해는 단풍이 색감도 안 좋고 단풍도

일주일 늦어진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단풍이 10일 정도 늦게 물들어간다.

전라북도 고창군에 선운산은 선운사를

품에 않고 애기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는 곳이다. 근처에 풍천장어가

유명하고 9월이면 석산 꽃무릇이 개화를

하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단풍이

아직은 미련이 남아 못 떠나는가 보다.

단풍 끝자락인줄 알았는데 다음 주 말

까지도 단풍을 볼 수 있겠다.

회원님들 인증 숏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도솔제에

물이 가득하여 항상 메마른 선운사

골짜기에도 물이 넉넉히 흐른다.

 

 

 

애기단풍 색이 않좋다.

 

 

 

 

 

 

 

 

 

 

 

 

 

 

 

 

 

 

 

 

 

 

 

 

 

 

 

 

 

 

 

 

 

 

 

 

 

 

 

 

 

단풍아래 파란 풀은 석산 꽃무릇이다.

 

 

 

 

단풍이 아직 물들지 않아 새 파랑 단풍도 있다.

 

 

 

 

 

 

 

셔터를 누르는데 예쁜 꼬마 아가시가

뷰파인더 안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