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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백양사 애기단풍... 11월 3일 백양사 단풍이 궁금하여 이른 시간 출발을 하여 백양사에 7시 40분에 도착하니 평일 좀 이른 시간이라 사진을 담는 사진가들 만 보이고 관광객들은 아직이다. 내장사 단풍 과 함께 백양사 고창 선운사 단풍이 절정이다. 백양사 최고의 포토존에는 사진가들이 일직 진을 치고 삼각대를 놓고 촬영하느라 끼어들 틈이 없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백양사는 전북 정읍에 내장사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북 정읍 내장사와 전남 장성 백양사로 나누어 저 있고 내장사 백양사 단풍이 다 아름답지만 백양사는 내장사와 달리 애기단풍 으로 구성되어 참으로 곱고 아름답다. 사찰 뒤 고목에 모과나무 사이에 애기단풍 씨가 떨어져 싹을 튀우고 자란다. 이것이 애기단풍이다. 물속에 반영된 단풍이 예쁘다. 더보기
부석사에 가을풍경 10월 24일 오대산 월정사를 들렸다. 돌아오는 길에 영주 부석사와 무섬 다리를 거쳐 올 계획 을 세웠는데 오대산에 엄청난 인파 그리고 비가 내려 단양을 거쳐 영주 부석사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비는 그치고 날씨가 흐리다 여기도 시즌이라 엄청난 인파와 관광버스가 들어와 장날이 따로 없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아담한 산 아래 약간은 가파른 언덕에 계단식으로 사찰을 배 치하여 전망이 좋은 편이다. 한국 최고에 목조 건물로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다. 들어가는 일주문에 은행나무가 물이 들면 아름답고 전망이 좋다. 부석사에 이름은 돌이 떠 있다에서 따온이름이란다.(부석) 부석사 무량수전은 안동 봉정사와 함께 세계 최고로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무량수전은 건축을 전공하는 .. 더보기
도솔봉 도솔암... 7월 29일 장성-담양을 거처 해질 무렵 달마산 미황사에 도착 미황사를 배경으로 달마산의 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대웅전이 보수에 들어가 ( 1.000 일 3년 공사) 엄청난 가림막이 달마산 전경을 가려 아름답고 웅장한 달마산 전경을 못 담았다. 해가 지기 전 도착한다고 쉬지도 않고 달려왔는데 아쉽다. 해남 읍내로 들어가 숙소를 정하고 이른 새벽 달마산 끝자락 도솔봉 도솔암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어둠 컴컴한 도솔봉 능선을 오른다. 부지런이 걸어 도솔암 능선에 도착하니 완도 방향에서 일출이 올라온다. 거추장스러워 삼각대를 차에 놓고 감도를 높여 손각대로 찍는다. 해가 보이는 좌측 아래 완도 대교가 보인다. 도솔암 전경 위 사진은 오래전 오후 사진이다. 이른 새벽이라 사진이 잘 안 나와 엣 사진.. 더보기
안면암 벚꽃... 4월 10일 일요일 둘재 딸과 막내딸이 시간이 맞아 아빠 사진여행에 동행을 한다. 천리포수목원과 안면암을 일정에 넣고 일요일이라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한다. 재작년 4월 7일 작년 4월 6일 매년 수목원과 안면암을 가는 편인데 작년 4월 6일 자 꽃들이 만개하여 화려함을 보여주어 기대를 하고 떠난다. 딸들과는 딸들이 대학생 일 때 천리포수목원을 다녀가고 딸들은 오랜만에 수목원 나들이에 나선다. 수목원에 9시 40분경 도착을 하니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만차다. 목련축제를 시작했는데 작년보다 꽃들이 일주일 정도 늦다. 이제 벚꽃도 이제 올라온다. 천리포수목원을 들러보고 돌아가는 길 안면암을 들린다. 안면암도 벚꽃이 40% 정도 개화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바닷가에 자리한 안면암은 사찰은 좀 난해하고 일본.. 더보기
변산 내소사에 봄... 빠르게 봄이 달려온다. 지인들과 1박 2일로 군산 선유도와 변산 내소사에 봄을 즐기기위해 떠난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봄이다. 선유도를 들러 보고 선유도에서 술을 겯드린 저녁 식사를 하고 폔션에 여장을 푼다. 내일은 아침 비 소식이 있다. 여행길이라 그런지 다들 잠을 설치고 새벽녘 천둥과 빗소리에 일어나 서둘러 이른 아침 내소사를 향해 떠난다. 이른 아침에 산사는 어떤 모습일까?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이른 아침 우리가 내소사 첫 방문자다. 내소사에는 경로 우대가 65세에서 70세로 경로 우대를 올렸단다. 돈 많이 벌겠다. 작년 늦 가을 단풍을 보러 내소사에 다녀갔다. 내륙과는 달리 바닷가라 벚꽃이 4일 정도는 개화가 늦다. 인증 샷 하나 날려주고... 5월 10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 더보기
구례 화엄사 홍매화 紅梅花 겨우내 움츠리다. 아랫엮 꽃소식이 올라온다.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가 만개했다. 화엄사 홍매화도 개화를 하여 화엄사 홍매화 사진 전을 한다고 한다. 광양 매화를 볼 것인가 화엄사 홍매화를 볼 것인가 고민하다. 같은 매화라도 품위가 있는 화엄사 홍매화를 보기로 하고 이른 새벽길을 나선다 화엄사 주차장에 6시 도착 일직 도착 한 줄 알았는데 주차장은 만차요 포토존에는 진사님들로 자리가 없다. 산비탈에 서서 몇 컷 찍는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네비 검색 구례 화엄사 황엄 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본 사다. 지리산에는 천년 고찰들이 많이 품고 있다. 쌍계사, 천은사, 황엄 사가 대표 사람이고 많은 암자들이 숨어 있다. 길가에 벚꽃들이 막 벌어진다. 4월 3일 경이면 섬진강 지리산 근처가 벚꽃이.. 더보기
겨울 산사 송광사... 송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자락에 선암사 굴목재 너머에 자리잡은 승보종찰로 우리나라 삼보(三寳) 사찰중 하나인 승보종찰로(僧寳寺刹) 불교역사에 한 축으로 불교문화와 불교 성지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삼보사찰이란 부처님에 불(佛) 가르침 법(法) 승가 승(僧) 의 세 가지 보물이란 뜻으로 불보사찰인 통도사, 태백 정암사,설악산 봉정암, 오대산 상원사, 영월 법흥사, 는 5대 적멸보궁 (寂滅寶宮) 으로 부처에 법신 (法身)을 상징하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 이라 하고 부처님 진신사리가 적멸보궁에 모셔져 있어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법당 안에서 정면을 향하면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볼 수 있게 건축물을 배치한다. 해인사는 부처님에 가르침을 집대성한 고려대장경을 보관하는 곳.. 더보기
선암사 가는길... 선암사는 사적 제507호이며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에 있으며 태고종 태고총림 대한 불교 조계종 제20 교구 본사이며 신라 542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선암사 가는 길은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는 길 아름드리 고목 나무에 들어가는 길이 인상적 이며 아랫 역 사찰이라 그런지 산에는 아열대성 나무들이 자라 언뜻 동남아 사찰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이르키기도 한다. 특이하게 단층으로 건물들이 구성되어 단아함을 보여주고 포근한 인상을 준다. 선암사 뒤로는 조계산이 자리하고 산 넘어 굴목재 너머에는 법정스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 다비식을 거행한 송광사가 자리하고 있고 굴목재 중간쯤 보리밥집이 유명하다. 선암사 들어가는 길에 돌로 쌓은 보물 승선교가 있으면 승선교 다리 아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