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이 부는 대로 백양사... 백양사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에 있는 천년 고찰로 단풍이 유명한 내장사를 산 하나 사이에 두고 너머에 있는 백양사다. 단풍 하면 내장산을 떠올리지만 하지만 백양사 애기 단풍에 깨끗하고 투명한 아름다움에 나는 백양사 단풍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올 해는 가을비가 많이 내리고 단풍 절정기가 작년보다 일주일 늦어졌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관촉사 은진미륵 논산에 명재고택 배롱나무 사진을 담고 돌아 나와 관촉사로 향한다. 명재고택에서 관촉사 까지는 약 15km 논산시 관촉동 반야산 중턱에 자리한 관촉사는 은진미륵이라고 더 잘 알려진 사찰이 관촉사다. 관촉사 사적 비명에 이 불상은 국가에서 주관하여 만든 불상으로 불상에 크기가 무려 54척 5촌 이나 되는 거대 불상이다. 은진미륵으로 더 알려져 있다. 부처님 상이 아니고 석조 미륵보살입상이며 국보: 제323호이다. 주차료는 없고 입장료가 일반인 2.000 원이다. 전국 사찰 중 제일 저렴하다. 얼마 전 다녀갔을 때에는 대광명전은 수리 중이어서 사진에 못 담았던 기억이 있다. 하늘에 구름이 좋다. 위 사진은 1978년도 사진이다. 관촉사를 처음 답사 왔을 때 사진으로 43년 된 사진이다. 필름 카메라 사진이다... 더보기 운주사 천불천탑 답사기... 황사가 몰려온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21에 운주사는 참 신비로우며 정감이 있는 사찰이다. 화려한 사찰은 아니지만 불상과 탑이 천개가 넘게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여기저기 산과 비탈진 곳에 불상과 탑들에 흔적이 남아 엣 화려했던 운주사를 보여준다. 현재는 석불 100여구와 석탑 21기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1530년 동국여지승람 에는 석불과 석탑이 각 1천구씩이 있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까지는 실재했었을 것으로 작은 불상과 10m의 거불까지 다양하며 석탑도 3층 5층 7층 9층 다양하며 완벽한 조형미나 구도등이 약간은 불안하고 세련된 모습은 아니며 한 절에 이렇게 많은 석불과 석탑이 봉안되어 있는 사찰은 운주사가 유일하며 또 하나 여러차례 발굴 조사에도 운주사에 역사나 .. 더보기 365일을 기다린다. 부처님 오신 날 문경 봉암사... 부처님 오신날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485 멀리서 바라보면 하얀 암릉에 바위산이 우뚝 솟아난 산이 희양산이다. 산자락 백운대 물길이 내려가는 곳에 자리잡은 문경 봉암사는 일년에 단 한번 부처님 오신날 하루만 산문을 개방하여 쉽게 가볼 수있는 사찰이 아니다. 365일을 기다려 7시 정도 도착 예정으로 출발 엄청난 불자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기다려 몰려 오기에 부지런 하지 않으면 고생을 해야 한다. 주차장과 들어가는 길이 협소하여 부지런 하게 7시 도착 아니? 얼마나 일찍들 오셨는가 윗쪽 주차장에는 만차 겨우 한자리에 주차를 하고 산사를 향에 오른다. 사찰 윗쪽으로 10분정도 오르면 백운대 마애불이 자연석에 조성되어 있고 마애불 앞쪽으로는 넓은 암반이 펼쳐저 맑은 물이 흐르고 천년의 숲에는 노송 군락이 .. 더보기 속리산 법주사에 봄 4월9일 속리산에 봄이 궁금하여 길을 나선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묘봉에서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과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법주사 를 품고있는 명산이며 근교에는 화양구곡, 선유구곡,장각폭포,용추폭포,대야산등 계곡과 명산들을 곁에두고 위용을 자랑하는 속리산이다. 한마디로 산 수에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명산이다. 법주사 들어가는 길에 정이품 소나무와 서원계곡에 600년 송 부인 소나무가 있다. 삼척에 준경묘 들어가는 길에도 정이품송 부인 소나무가 준경묘에도 있다. 준경묘 미인송과 는 정식으로 혼례를 올렸다. 관광객 한분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신기한 듯 올려다 본다. 위 사진은 낭성면에 있는 백석정 풍경이다. 봄,여름,가을,겨울에 설경이 예뿐 곳이다. 미동산 수목원 .. 더보기 안면암에 봄 풍경... 천리포 수목원 답사와 사진촬영을 마치고 벚꽃이 만개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바닷가 언덕에 자리한 안면암으로 떠난다. 안면암은 조금 이국적인 사찰로 일본 사찰에 느낌이 있고 사찰은 마음에 안정을 주거나 아름답다고는 느끼지 못하겠다. 건물에 배치나 구도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여백이 없으며 건축물 또한 순시간에 지어 올린 가건물 같다.안면암에서 바다위로 해상 부표로 길을 내어 섬까지 갈 수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다만 아직 벚꽃 나무가 조금 어리다. 나무가 수령이 차면 대단할 것 같다. 물이 빠저 걸어서도 갈 수있다. 더보기 우중산책 春 마곡사... 春마곡 秋갑사 봄에는 마곡사가 으뜸이고 가을 색은 계룡산 갑사가 으뜸이라... 사실인 것같다. 기억이 잘 안날때 쯤 오래전 마곡사를 다녀가고 지인들과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겸 비가 많이 쏟아지는 마곡사를 우산을 받혀들고 산책에 나선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자리한 마곡사는 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고목들이 새싹이 나오는 봄이면 천년 고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 고찰과 잘 어우러져 절정에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유네스코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어 있고 백범 선생이 출가한 곳이라고도 한다.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진다. 아름다운 고건축물 앞에 철제 구조물들이 건축물들에 아름다움을 해친다. 더보기 영주 부석사 겨울 풍경...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봉황산을 뒤로하고 약간 가파른 산자락 양지녂에 자리한 부석사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산사,한국의 산지 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안동시 서후면에 봉정사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었다.봉정사에 극락전은 현존 하는 우리나라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조금 올라가면 영산암이 나오는데 꽃비가 내리는 봄날에 가면 아름답기가 그만이다. 영화 달마야 놀자 1편 촬영지이기도 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을 보여줄 곳이 없다. 인생을 살면서 투박하게 살았나 보다. 남에게 부탁을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더 그런가보다.나에 일이라면 부탁 안하겠지만 자식에 꿈이 힘들게 열심히 공부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내가 초조하고 정신이 산만하여 집중이 안된다. 여행..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