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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365일을 기다린다. 부처님 오신 날 문경 봉암사... 부처님 오신날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485 멀리서 바라보면 하얀 암릉에 바위산이 우뚝 솟아난 산이 희양산이다. 산자락 백운대 물길이 내려가는 곳에 자리잡은 문경 봉암사는 일년에 단 한번 부처님 오신날 하루만 산문을 개방하여 쉽게 가볼 수있는 사찰이 아니다. 365일을 기다려 7시 정도 도착 예정으로 출발 엄청난 불자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기다려 몰려 오기에 부지런 하지 않으면 고생을 해야 한다. 주차장과 들어가는 길이 협소하여 부지런 하게 7시 도착 아니? 얼마나 일찍들 오셨는가 윗쪽 주차장에는 만차 겨우 한자리에 주차를 하고 산사를 향에 오른다. 사찰 윗쪽으로 10분정도 오르면 백운대 마애불이 자연석에 조성되어 있고 마애불 앞쪽으로는 넓은 암반이 펼쳐저 맑은 물이 흐르고 천년의 숲에는 노송 군락이 .. 더보기
속리산 법주사에 봄 4월9일 속리산에 봄이 궁금하여 길을 나선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묘봉에서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과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법주사 를 품고있는 명산이며 근교에는 화양구곡, 선유구곡,장각폭포,용추폭포,대야산등 계곡과 명산들을 곁에두고 위용을 자랑하는 속리산이다. 한마디로 산 수에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명산이다. 법주사 들어가는 길에 정이품 소나무와 서원계곡에 600년 송 부인 소나무가 있다. 삼척에 준경묘 들어가는 길에도 정이품송 부인 소나무가 준경묘에도 있다. 준경묘 미인송과 는 정식으로 혼례를 올렸다. 관광객 한분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신기한 듯 올려다 본다. 위 사진은 낭성면에 있는 백석정 풍경이다. 봄,여름,가을,겨울에 설경이 예뿐 곳이다. 미동산 수목원 .. 더보기
안면암에 봄 풍경... 천리포 수목원 답사와 사진촬영을 마치고 벚꽃이 만개한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바닷가 언덕에 자리한 안면암으로 떠난다. 안면암은 조금 이국적인 사찰로 일본 사찰에 느낌이 있고 사찰은 마음에 안정을 주거나 아름답다고는 느끼지 못하겠다. 건물에 배치나 구도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여백이 없으며 건축물 또한 순시간에 지어 올린 가건물 같다.안면암에서 바다위로 해상 부표로 길을 내어 섬까지 갈 수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다만 아직 벚꽃 나무가 조금 어리다. 나무가 수령이 차면 대단할 것 같다. 물이 빠저 걸어서도 갈 수있다. 더보기
우중산책 春 마곡사... 春마곡 秋갑사 봄에는 마곡사가 으뜸이고 가을 색은 계룡산 갑사가 으뜸이라... 사실인 것같다. 기억이 잘 안날때 쯤 오래전 마곡사를 다녀가고 지인들과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겸 비가 많이 쏟아지는 마곡사를 우산을 받혀들고 산책에 나선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자리한 마곡사는 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고목들이 새싹이 나오는 봄이면 천년 고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 고찰과 잘 어우러져 절정에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유네스코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어 있고 백범 선생이 출가한 곳이라고도 한다.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진다. 아름다운 고건축물 앞에 철제 구조물들이 건축물들에 아름다움을 해친다. 더보기
영주 부석사 겨울 풍경...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봉황산을 뒤로하고 약간 가파른 산자락 양지녂에 자리한 부석사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산사,한국의 산지 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안동시 서후면에 봉정사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되었다.봉정사에 극락전은 현존 하는 우리나라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조금 올라가면 영산암이 나오는데 꽃비가 내리는 봄날에 가면 아름답기가 그만이다. 영화 달마야 놀자 1편 촬영지이기도 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을 보여줄 곳이 없다. 인생을 살면서 투박하게 살았나 보다. 남에게 부탁을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더 그런가보다.나에 일이라면 부탁 안하겠지만 자식에 꿈이 힘들게 열심히 공부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내가 초조하고 정신이 산만하여 집중이 안된다. 여행.. 더보기
가을이 떠나가네... 선운산 선운사 11월10일 단풍이 다 지기전에 떠나본다.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전북 고창군 삼인리 선운산 선운사에 애기단풍이 지기전에 가본다. 4일경 백양사 단풍길에 엄청난 인파에 사진담기가 어려워 오늘도 부지런하게 6시에 출발은 한다. 선운산 선운사는 천연기념물 춘동백과 장사송이 있으며 드라마 대장금과 녹두꽃 촬영지이기도 하며 가을이면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애기단풍은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답다. 근처에는 풍천장어와 복분자 고창수박이 있으면 고인돌 학원농장 고창읍성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 하다.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 서민갑부에 출연한 장어집에 들러 점심을 푸짐한 장어와 복분자술 한잔을 겯들여 점심을 먹는다. 더보기
백양사 단풍 20년 11월4일 아랫엮으로 단풍이 내려가 절정이란다. 이른 새벽에 단풍 인파가 몰리기 전에 사진을 담으려고 좀 이르게 출발한다.6시에 출발을 하여 내장산 넘어 백양사 제1주창장에 도착을 하니 부지런한 사진가 님들이 많이들 오셨다. 백양사 애기단풍이 곱게도 물들어간다. 백양사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으로 내장산 내장사와 산 능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단풍에 명소다.내장산에 단풍이 좋다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백양사와 고창선운사 고창문수사의 애기단풍이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 백학봉 봉우리와 쌍계루 전경 요즘 사찰에는 건물을 많이 세운다. 엣 스님들은 건물을 세울 때 모든 것을 고려해서 눈에 거슬리지 않게 여백을 두고 건물을 세우는데 요즘 스님들은 마음에 여유가 없나보다. 마음을 채우려고만 하고 비우려 .. 더보기
비내리는 월류봉과 반야사 여름풍경 비가 내린다. 폭우다. 오늘은 갑자기 나선 드라이브 길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산 20-1에 월류봉과 반야사를 들러본다. 월류봉은 달도 빼어난 경치에 반하여 머물다.간다는 아름다운 봉우리와 등산로가 있어 1박2일에 소개되며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내린다. 반야사는 월류봉에서 약6km정도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랑이가 살고 있다고 하며 배롱나무 꽃이 아름다운 곳이다. 신라 성덕왕 27년 (728년)에 창건된 고찰이다. 위에 사진을 보면 정 가운데 너럭바위 군락이 있으면 호랑이 형상을 하있다. 사찰뒤로 150m정도 오르면 전망이 좋은 자리에 문수전이 자리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