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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속리산 법주사에 봄

4월9일 속리산에 봄이 궁금하여 길을 나선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묘봉에서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과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법주사

를 품고있는 명산이며 근교에는 화양구곡,

선유구곡,장각폭포,용추폭포,대야산등 계곡과

명산들을 곁에두고 위용을 자랑하는 속리산이다.

한마디로 산 수에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명산이다.

법주사 들어가는 길에 정이품 소나무와 

서원계곡에 600년 송 부인 소나무가 있다.

삼척에 준경묘 들어가는 길에도 정이품송

부인 소나무가 준경묘에도 있다. 준경묘 미인송과

는 정식으로 혼례를 올렸다.

관광객 한분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신기한 듯

올려다 본다.

위 사진은 낭성면에 있는 백석정 풍경이다.

봄,여름,가을,겨울에 설경이 예뿐 곳이다.

미동산 수목원 근처에 벚꽃이 흐드러진다.

고목에도 새싹이 나오고...

다음달 부처님 오신날 연등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정암 가는길...

법주사 입구 전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