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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365일을 기다린다. 부처님 오신 날 문경 봉암사...

부처님 오신날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485 멀리서

바라보면 하얀 암릉에 바위산이 우뚝 솟아난 산이 

희양산이다. 산자락 백운대 물길이 내려가는 곳에

자리잡은 문경 봉암사는 일년에 단 한번 부처님 오신날

하루만 산문을 개방하여 쉽게 가볼 수있는 사찰이

아니다. 365일을 기다려 7시 정도 도착 예정으로 출발

엄청난 불자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기다려

몰려 오기에 부지런 하지 않으면 고생을 해야 한다.

주차장과 들어가는 길이 협소하여 부지런 하게

7시 도착 아니? 얼마나 일찍들 오셨는가 윗쪽 주차장에는

만차 겨우 한자리에 주차를 하고 산사를 향에 오른다.

사찰 윗쪽으로 10분정도 오르면 백운대 마애불이

자연석에 조성되어 있고 마애불 앞쪽으로는 넓은 암반이

펼쳐저 맑은 물이 흐르고 천년의 숲에는 노송 군락이

아름답다.

 

봉암사 윗쪽 백운대 계곡에 마애여래좌상

부처님 오신날 하루만 산문을 개방한다. 스님들에 공부하는 곳이라 한다.

오늘은 점심 대신 나물 주먹밥과 떡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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