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사찰

가을이 떠나가네... 선운산 선운사 11월10일 단풍이 다 지기전에 떠나본다.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전북 고창군 삼인리 선운산 선운사에 애기단풍이 지기전에 가본다. 4일경 백양사 단풍길에 엄청난 인파에 사진담기가 어려워 오늘도 부지런하게 6시에 출발은 한다. 선운산 선운사는 천연기념물 춘동백과 장사송이 있으며 드라마 대장금과 녹두꽃 촬영지이기도 하며 가을이면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애기단풍은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답다. 근처에는 풍천장어와 복분자 고창수박이 있으면 고인돌 학원농장 고창읍성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 하다.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 서민갑부에 출연한 장어집에 들러 점심을 푸짐한 장어와 복분자술 한잔을 겯들여 점심을 먹는다. 더보기
백양사 단풍 20년 11월4일 아랫엮으로 단풍이 내려가 절정이란다. 이른 새벽에 단풍 인파가 몰리기 전에 사진을 담으려고 좀 이르게 출발한다.6시에 출발을 하여 내장산 넘어 백양사 제1주창장에 도착을 하니 부지런한 사진가 님들이 많이들 오셨다. 백양사 애기단풍이 곱게도 물들어간다. 백양사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으로 내장산 내장사와 산 능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단풍에 명소다.내장산에 단풍이 좋다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백양사와 고창선운사 고창문수사의 애기단풍이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 백학봉 봉우리와 쌍계루 전경 요즘 사찰에는 건물을 많이 세운다. 엣 스님들은 건물을 세울 때 모든 것을 고려해서 눈에 거슬리지 않게 여백을 두고 건물을 세우는데 요즘 스님들은 마음에 여유가 없나보다. 마음을 채우려고만 하고 비우려 .. 더보기
비내리는 월류봉과 반야사 여름풍경 비가 내린다. 폭우다. 오늘은 갑자기 나선 드라이브 길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산 20-1에 월류봉과 반야사를 들러본다. 월류봉은 달도 빼어난 경치에 반하여 머물다.간다는 아름다운 봉우리와 등산로가 있어 1박2일에 소개되며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내린다. 반야사는 월류봉에서 약6km정도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랑이가 살고 있다고 하며 배롱나무 꽃이 아름다운 곳이다. 신라 성덕왕 27년 (728년)에 창건된 고찰이다. 위에 사진을 보면 정 가운데 너럭바위 군락이 있으면 호랑이 형상을 하있다. 사찰뒤로 150m정도 오르면 전망이 좋은 자리에 문수전이 자리하고 있다. 더보기
사성암에 여름... 오늘은 전남 구레군 문척면 사성암길 30에 있는 오산아래 절벽끝에 달려있는 사성암-성삼재- 노고단길-뱀사골을 거처 함양에 상림 답사에 나선다. 아는 동생들이 사성암을 꼭 가보고 싶어해 난 여러번 다녀왔으나 오랫만에 사성암을 올라가본다. 사성암은 구례와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오산아래 절벽끝에 매달린 암자로 비경이다. 비좁은 곳에 암자를 세우다 보니 건물들이 여기저기 절벽 틈새에 나누어져 지어저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분에 고승이 수도했다 하여 사상암이라 불렸다는 기록이있다 한다. 사성암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오산 정상으로 지리산권을 조망할 수 있다. 더보기
불영계곡 불영사 2020년 6월4일 영덕에서 울진까지 동해안 7번국도 드라이브를 마치고 옛길로 접어들어 불영계곡 안쪽에 있는 불영사를 답사한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에 위치한 불영사는 주차장에서 15분정도에 거리에 있다. 불영계곡이 불영사를 감싸고 휘돌아 내려가며 기암괴석과 금강송 소나무와 아름드리 굴참나무가 우거진 불영사 가는길은 그대로 힐링이 된다. 천축산 아래 자리한 불영사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소광리에 금강송 군락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광활한 지역이다. 더보기
만수산 무량사 만수산 무량사는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 아래 자리한 천년 고찰이면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변하지 않은 아름다운 사찰이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이 이직 마당에 설치되어 전체적인 전경을 담기에 어수선하다. 고려 고종 때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인조 때 대중창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층석탑,석등,극락전,괘불탱화,매월당 초상화,등 보물과 문화재가 있다. 더보기
부처님 오신날 내소사 풍경 막내딸과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사진촬영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내소사 풍경이 보고싶어 변산 능가산 내소사로 향한다. 내소사 들어가는 길에 양쪽 길가에 아름들이 전나무 숲이 하늘을 가린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 보다는 길이 짧지만 그나름대로 아름답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 더보기
화려한 봄날의 안면암 천리포 수목원 답사를 마치고 돌아나오면서 신두리 사구로 갈까 안면암쪽으로 갈까? 해매다 집과 가까운쪽 안면암으로 향한다. 큰 기대는 안하고 안면암에 도착하자 전에없던 벛꽃나무들이 심어저 화려하게 반긴다. 안면암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바닷가 언덕 경치가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