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아직 은행나무 잎이 색이 덜 바랫을 것같은데
나가본다.이른 아침에 물안개가 장관인데
9시가 넘어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는
오래전에 저수지 둑 길에 양쪽으로 은행나무를
심어놓아 지금은 이른아침 물안개와 함께 전국
은행나무 아름다운 길로 알려져 사진가들에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근교에는 산막이엣길
연하협구름다리 쌍곡계곡 올갱이국 배추와 고추
대학찰옥수수가 유명한 곳이다.
아니 어느새 은행잎이 다 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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