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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그 길

영덕 드라이브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

5월 29일 둘 재 딸 막내딸과 함께 영덕 바닷가

바람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겸 해서

드라이브를 나선다.

영덕 강구항과 축산항 쪽은 트레킹을 하느라

자주 가는 곳이다.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도

돌아보기로 한다. 메타쉐콰이어 숲 근처

지나던 길에도 시간이 모자라 들리지 못한

숲이다.

 

 

강구항을 돌아나와 옛길 바닷가를 따라

축산항 가는길 파도도 없고 잔잔하다.

해파랑 둘레길 트레킹 코스로

아름답다.

길가에 대게 형상을 한 등대 딸들이 사진을 

담느라...

축산항 등대 전망이 좋다. 등대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데 공사 중이라

등대로 직진

 

 

 

잔잔한 바다 위에 작은 어선들...

등대에서 내려다본 축산항 항구 수산물센터

활어를 회도 떠주고 문어도 판매한다.

축산항 김가네 식당 횟집은 아니고 밥집

인데 물가자미 정식이 유명한 집이다.

우리는 가자미 정식과 가지미 물회를 

주문했다. 가자미구이, 가자미식혜

가자미조림, 가자미튀김, 가자미 찌게

담백하고 맛있다. 물회 10.000 원

가자미 정식 15.000 원 맛있는 점심

식사였다.

 

영덕 영해읍 벌영리 메타쉐콰이어 숲은 

지나면 서도 들리지 못하다. 이번 여행길에

들린다. 개인 소유에 숲이며 정성을 들여

만든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을

해주셨다. 나무가 오래된 나무는 아니지만

똑바르게 잘 가르치셔서 나무가 아주

잘 자랐다. 나무 숲을 가꾸신 분에

인품과 성품이 후덕하게 느껴진다.

얼마나 행복하실까? 숲 바깥쪽으로 편백

나무도 식재를 하시고 아직도 진행형으로

숲을 가꾸신다. 부디 건강하셔서 좋은 숲

만들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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