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이브 그 길

운여해변 솔숲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솔숲...

5월 8일 1박 2일로 딸 셋 큰사위 작은사위 그리고

외손자 둘과 함께 서해안 여행을 떠난다.

가는길에 서산 간월암에 들러 잠시 시간을 보내고

굴 영양밥과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홍성

속동 전망대에 산책을 한다.

서산 간월도에 간월암 조수 간만에 차로

썰물 때가 되면 간월암 까지 길이나 들어갈 수가

있다. 징검다리 연휴가 되어 많은 인파가

몰려 복잡하다.

 

 

바닷가에 호미를 들고 와 조개를 잡는 사람들이

많다.

큰딸과 외손자 3학년이다. 촛불공양도 하고...

 

 

홍성 전망대 얼마전 개장을 하여 입장료를

밭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나 보다.

바닷가 쪽에 속동 전망대가 따로 있다.

 

외손자 작은녀석 1박 2일 동안 로봇 장난감과

함께한다. 큰딸 가족...

의젓하고 예쁘게 생겼다.

큰 손주 안 쓰는 카메라에 배터리 넣어

주었더니 사진 삼매경에 빠졌다.

 

 

 

 

작은 녀석 진지하다. 장난감을 촬영하고

잘 나왔나 보는 중 ㅎ

들재딸 초등 교사다.

 

바닷가 숙소 높은 층에 전망이 좋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실내에 작은 수영장이 있다.

 

 

막내딸...

바닷가 산책도 하고

 

 

작은 사위와 외손자...

바다에 일몰...

아침식사를 하고 대천과 안면도를 잇는

해저터널을 지나 운여해변 솔숲에

잠시 들른다. 운여해변 솔숲은 들어가는

길도 좁고 오지여서 알려지지 않아 사진

애호가들만 찾는 곳인데 솔숲에 연휴라

그런지 텐트가 200 여동이 처져 있다.

야영지로 소문난 모양이다.

 

여기는 솔숲 뒤편으로 솔섬에 물이 들어오면

사진 찍는 포인트인데 사진가들이 야영을 하고

사진을 찍었나 보다.

방풍림 소나무인데 해송으로

좌측에 물이 들어오면 반영사진이나

노을을 배경으로 반영사진을 찍는 포인트다.

 

 

소나무 숲이 많고 길어 그늘을 만들어줘

시원한 바람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면

개수대와 화장실 그리고 온수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운여해변솔숲에서 나와 가까운 곳에 안면도

자연 휴양림 소나무 숲에 들러 잠시 걷는다.

명품 소나무 숲으로 노약자도 걷기 쉽고

휠체어도 접근 가능한 숲이다.

 

 

 

큰딸과 막내딸

 

큰 손주 녀석은 넘어져 다리 아프다고

아빠와 둘이 아래 벤치에 남았다.

 

 

 

 

 

 

 

 

 

 

 

 

1박2일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