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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연기암 가는 길...

3월 16일 이른 아침 구례 화엄사 홍매화 사진을 담고

화엄사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약 3.8km 정도

산길을 오르면 연기암이 나온다. 연기암 가는 길에는

여러 암자가 산재해 있다. 그중 가장 높은 곳

지리산 중턱 너머에 연기암이 자리하고 연기암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굉장히 멀리까지 보이면 섬진강

물줄기까지 보이는 아주 아늑하고 포근한 곳에

암자가 자리한다. 올라가는 길이 압권이다.

울창한 밀림 속으로 들어가는 아름드리나무 군락이

잠시 속세를 멀리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연기암에 서서 저 멀리 섬진강이 보인다.

연기암에 아래 집한채 사찰 소유인 것은 아닌 것 같다.

 

밀림처럼 느껴저 좋다.

 

오르는 길에 화엄사가 보인다.

 

 

 

연기암이 가까와 지니 높은 곳이라 아직

겨울처럼 보인다.

차에서 내려 잠시 맑은 공기도 느껴보고...

지리산 계곡 끝자락...

연기암 주차장

 

연기암 아래 들매화 한그루...

연기암 입구에 찻집이란다. 연기까지

오시는 분들이 계시단다.

 

 

국내 최대 문수동자 상이란다.

 

 

연기암 뒷쪽 약사암 약사전???

잠시 사찰 툇마루에 앉아 하늘을 바라본다.

 

 

화엄사에 들리면 놓치지 말고 꼭 연기암을 올라가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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