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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개심사 겹벚꽃도 예쁘더라...

4월 24일 이른 시간 서산 문수사에 올라 바쁘게

사진을 담고 서둘러 10분여 거리에 개심사로 간다.

문수사와 달리 개심사는 들어가는 길도

좋고 주차장도 적당히 구비되어

많은 사람들이 물려도 걱정이 덜 된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에 상왕산 아래

자리 잡은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한 걸로

전하며 지금은 사찰보다. 겹벚꽃이 더 유명한 사찰로

알려져 벚꽃놀이 오시는 사람들이 더 많다.

주차장에서 약 500m 오르면 개심사다. 오르는 길

소나무 숲도 청벚꽃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4월27일 일요일부터는 꽃이 지기 시작할 것 같다.

 

사찰 부속건물 중 돌로 쌓은 조그만 건물과

겹벚꽃이 어우러저 아름답다.

 

 

 

 

 

 

 

청벚꽃은 색이 특이하면 그리 예쁜줄은 모르겠다.

 

 

 

 

 

문수사에서 보았던 엄마와 둘이서 꽃구경을 나온

꼬마가 예뻐서 한컷 찍어본다. 귀엽다.

개심사 가는 길 햇살이 내린다. 개심사 사진을 담고

내려오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마치 데모하는

사람들처럼 몰려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