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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내장산 가을 끝자락 단풍... 일요일 회원들과 선운산을 다녀오고 22일 지인들과 갑자기 내장산을 다녀온다. 올 가을 마지막 단풍 여행이 될 것 같다. 올 해는 역대급으로 단풍이 안 좋다. 9시 30분 내장사에 도착하니 조용하다. 단풍시즌이 끝나고 평일이다 보니 더 한산하다. 그러고 보니 올 해는 단풍으로 손꼽는 주왕산, 백양사, 선운사, 내장사, 순천 송광사, 사성암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마지막 단풍여행이려나... 차를 가지고 내장사 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입구에 주차를 하고 내장사까지 걸으며 사진을 담는다. 그나마 조금 남은 단풍에 취해본다. 곱디고운 애기단풍... 감나무 사이로 불출봉이 보인다. 불출봉아래 벽련암이 자리하고 있는데 벽련암에서 올려다보는 불출봉은 장관이다. 불출봉 아래 벽련암 전경... 더보기
내장사 가을풍경... 가을이 깊어간다. 11월 6일 공휴일에는 여행을 자제하는데 막내딸과 함께 호남 단풍여행을 떠 난다. 일요일이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 같아 좀 이른 시간에 떠나 내장사 주차장을 5km 남기고 차량이 밀린다 7시 10분인데 엄청난 인파가 주 차장은 만차로 겨우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 매표소에 도착하니 여기도 전쟁이다. 내장사 매표소에 엄청난 인파 ㅎㅎ 셔틀버스가 운행하는데 사진을 담느라 걸어서 올라간다. 산 윗쪽으로는 단풍이 다 지고 사찰 주변과 도로변에는 한창이다. 막내딸 어렷을 때부터 여행과 전국에 산들을 같이 올랏다. 비자나무와 단풍 우화정 주변에도 단풍이 거의 저간다. 내장사 사찰 앞 사리탑 봉안한 곳으로 애기단풍이 예쁘다. 케이블카 전망대서 바라본 벽련암 불출봉 쪽 더보기
백양사 애기단풍... 11월 3일 백양사 단풍이 궁금하여 이른 시간 출발을 하여 백양사에 7시 40분에 도착하니 평일 좀 이른 시간이라 사진을 담는 사진가들 만 보이고 관광객들은 아직이다. 내장사 단풍 과 함께 백양사 고창 선운사 단풍이 절정이다. 백양사 최고의 포토존에는 사진가들이 일직 진을 치고 삼각대를 놓고 촬영하느라 끼어들 틈이 없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백양사는 전북 정읍에 내장사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북 정읍 내장사와 전남 장성 백양사로 나누어 저 있고 내장사 백양사 단풍이 다 아름답지만 백양사는 내장사와 달리 애기단풍 으로 구성되어 참으로 곱고 아름답다. 사찰 뒤 고목에 모과나무 사이에 애기단풍 씨가 떨어져 싹을 튀우고 자란다. 이것이 애기단풍이다. 물속에 반영된 단풍이 예쁘다. 더보기
가을에 향기 옥정호 구절초 3일간의 연휴가 시작되고 첫날 이른 새벽길을 달려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 도착 아직 어두워 차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 어둠 속으로 안개가 살짝 보이며 어둠이 물러간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구절초 꽃을 보러 올라간다. 누군가 그랬는데 꽃은 피는 게 아니라 그리움이 터지는 거라고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은 넓은 야산 소나무 숲에 하얀색의 구절초 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며 해마다 축제를 하였는데 코로나로 축제는 취소가 되고 꽃 관람은 할 수 있다. 올 해는 꽃이 일찍 개화를 하여 10월 5일 경이 최 적기였다. 지금은 꽃들이 진다. 구절초는 한방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제로 쓰인다. 안개가 살짝 올라온다. 더보기
아기단풍 2015년 10월 29일 사진이다.단풍은 속리산,문경새재,주왕산을 지나 덕유산 근처까지 내려왔는데 내장산 근처까지는 아직이다. 11월 5일~10일은 되야 내장산,백양사,선운사까지 내려올 것 같다. 내가 백양사와 선운사 단풍을 좋아하는 이유가 단풍나무 잎새가 작은 애기단풍잎이라 깨끗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