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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루

백양사의 가을 끝자락... 지난달 10월 30일 다녀온 주왕산에 단풍도 지고 아니 단풍잎새가 말라버려 변변한 사진 한 장 못 건 젓는데 11월 13일 지금쯤이면 내장사, 백양사, 고창선운사 단풍이 시기적으로 절정을 이룰 때라 내려가본다. 이른 시간 백양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핫 스폿 쌍계루 옆 고목의 애기단풍은 단풍이 다 지고 앙상하다. 길가에는 또 아직 단풍이 40% 정도 물들어 있고 올 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가 단풍이 역대 최악이다. 백양사 주변에도 단풍이 없어 백학봉 약수암 쪽으로 올라가 본다. 비자림에 푸른 숲이 보기 좋다. 백양사는 전북 장성군 북하면에 자리하고 내장산을 사이에 두고 내장사와 건너하고 있다. 내가 내장사 단풍보다. 백양사와 고창 선운사 단풍을 더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내장사와 다르게 백양사와 선운사는 .. 더보기
백양사 단풍 20년 11월4일 아랫엮으로 단풍이 내려가 절정이란다. 이른 새벽에 단풍 인파가 몰리기 전에 사진을 담으려고 좀 이르게 출발한다.6시에 출발을 하여 내장산 넘어 백양사 제1주창장에 도착을 하니 부지런한 사진가 님들이 많이들 오셨다. 백양사 애기단풍이 곱게도 물들어간다. 백양사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으로 내장산 내장사와 산 능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단풍에 명소다.내장산에 단풍이 좋다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백양사와 고창선운사 고창문수사의 애기단풍이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 백학봉 봉우리와 쌍계루 전경 요즘 사찰에는 건물을 많이 세운다. 엣 스님들은 건물을 세울 때 모든 것을 고려해서 눈에 거슬리지 않게 여백을 두고 건물을 세우는데 요즘 스님들은 마음에 여유가 없나보다. 마음을 채우려고만 하고 비우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