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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정쌀다리

거창 수양벚꽃은 흐드러지고... 4월 2일 외손주와 거연정, 용원정 쌀다리와 수승대를 답사하고 병곡리 수양벚꽃 구경에 나선다. 수승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수양벚꽃 도로가 나온다. 왕복 2차선에 인도가 없는 시골 도로이다 보니 딱히 주차공간도 없고 사진찍는 사람들과 지나는 차량들로 살작 불안하다. 수양벚꽃은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지면서 연분홍 색갈이 아름답다. 거창에는 여기 말고도 수양벚꽃이 한 군데 더 있다. 개화는 절반정도 개화했다. 더보기
거창 수승대 계곡... 4월 3일 용원정 쌀다리 벚꽃 사진을 담으러가 꽃이 개화를 안 해 허탕을 치고 돌아왔다. 4월 2일 오늘은 9살 초등학교 2학년 외손자와 함께 둘이 거창 벚꽃 여행을 떠난다. 4살 때 곡성장미축제 고창청보리축제 담양 메타쉐콰이어 숲을 같이 여행을 하고 오랜만에 나선다. 용원정을 돌아서 병곡리 수양벚꽃길 가는 길에 수승대 계곡에 들러 손자와 함께 걸어본다. 진달래 꽃은 먹을 수 있는 꽃 이라니까 먹어보고 싶단다. 진달래 꽃도 먹어보고 힐링을 한다. 엄청 신이 나서 앞장선다. 더보기
용원정 쌀다리는 아직도 겨울이더라... 3월 27일 월요일 서울까지 벚꽃이 만개해 전국이 벚꽃에 빠져 봄을 즐기는데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학길 22에 용원정 쌀다리에 벚꽃이 피었을 것 같아 좀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통영 간 고속도로 무주 구간을 지나면서 길가에 벚꽃이 안보인다. 기온도 영하 4도까지 떨어져 갑자기 불안하다. 에이 그래도 70% 정도는 개화했겠지??? 용원정 쌀다리를 들러보고 덕천서원에는 조금 피었을 것 같아 덕천서원으로 가본다. ㅎㅎㅎ 덕천서원도 이제 봉우리가 보인다. 주말 정도면 만개할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