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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거창 수양벚꽃은 흐드러지고...

4월 2일 외손주와 거연정, 용원정 쌀다리와 수승대를

답사하고 병곡리 수양벚꽃 구경에 나선다.

수승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오르면  수양벚꽃

도로가 나온다. 왕복 2차선에 인도가 없는 시골 도로이다

보니 딱히 주차공간도 없고 사진찍는 사람들과 지나는

차량들로 살작 불안하다. 수양벚꽃은 버드나무처럼

가지가 늘어지면서 연분홍 색갈이 아름답다.

거창에는 여기 말고도 수양벚꽃이 한 군데 더 있다.

개화는 절반정도 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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