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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구례 산수유 축제...

15일 화엄사 홍매화 사진을 담고 화엄사 골짜기 끝에

연기암에 올라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연기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산수유 마을로 들어간다. 온마을 온 산이 노란색

산수유 꽃이 만개를 하여 아름답게 수를 놓는다. 11일부터

산수유 축제가 시작되어 평일인데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올해 유난히도 산수유가 색감이 곱다.

먹거리 장터 볼거리 장터 판매 장터도 인산인해다.

산수유 마을이 엄청 넓다.

 

 

 

 

 

예쁜 처자가 셀카를 찍는가 보다.

 

 

 

 

 

 

 

전국에는 경북의성 산수유, 그리고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 산수유, 구례 산수유가 유명하다.

 

 

 

돌아오는 길에 산수유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천년이 넘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

나무로 알려진 산동면 계천리에 들러본다.

이 나무는 천 년 전에 중국 산동성 아가시가

구례로 시집을 오면서 공향이 그리우면 꽃

이라도 보려고 작은 산수유나무를 가지고 와

심은 것이 지금에 시목 산수유나무가

천년을 넘게 자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