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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주왕산

주왕산 가을은 깊어가고... 주산지와 주왕산을 다녀온 지가 한참 되었는데게으른 건진 바쁜 건지 포스팅할게 밀려 이제야 올린다. 컴컴한 새벽 주산지를돌아 나와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 도착하자아직 어둑한데 주차장은 만차다.대전사에 안개가 내려와 신비로움을 더하고올해도 예전처럼 단풍이 화려하지는 않다.    사진이 어두워 밝게 보정해 본다.       내가 부지런을 떨어 아직 사람이 없다.         2 폭포에서 돌아내려 오는 길에 햇살이 보인다.  유네스코 세게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웅장하다. 산 수에 조화가 다 어우러진다.            애기단풍이 더보기
주왕산에 가을은 깊어가고... 10월 30일 경북 청송군에 있는 주왕산으로 단풍 여행을 떠난다. 둘재 딸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무사히 다녀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다. 청송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른 새벽 운이 좋으면 운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운해는 없고 안개만 가득하다. 경북 청송군에 주왕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명품 산으로 암릉과 계곡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에 진경산수를 연출하는 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하다. 폭포와 소나무 군락 그리고 근처에는 주산지, 절골, 달기약수, 온천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사과가 특히 유명하다. 6시 40분경 대전사 풍경... 사과값이 작년보다 두 배다. 10kg 한 상자가 10만 원이다. 거의 팔리지가 않는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단풍이 거의 지고 없다.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 더보기
가을이 떠나가는 주산지 지난 5일경 청송주산지와,절골,주왕산이 단풍이 절정이라는 지인에 전화를 받고는 며칠재 마음이 설랜다.이 가을을 놓치면 내년을 기다려야하는데 오대산으로 부터 내소사 단풍까지 돌아왔는데 떠나는 가을이 떠나가는 가을을 보내기가 너무 아쉽다.새벽 3시20 분 배낭을 대충 꾸리고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