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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경북울진 소광리에 이른 봄풍경.

 경북 울진군 금강송숲 소광리 금강송 숲을 찾아 36번국도 광천교 삼거리에서  시작한다 삼거리에서 광천 계곡을끼고  16km 청정계곡이 이어지고 계곡 입구부터   반가운 손님을 반기듯이 붉은 금강송들이 진한 솔향을 날린다 비가오면 잠기는 다리를 포장 비포장을 물살이 낮은 계곡을 지나면 절벽에 곧게자란  금강송들은 산수화를 보는듯하고 대광천 마을을지나 1.3km 더오르면 금강송 보호림이 펼처진다  일제시대 많은양에 소나무가 베어저 춘양역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된 아픈 기억도있다 잔디 주차장을 지나 방명록에 소감을 적는다 할말이 없다 그저 소광리여 영원하라 사랑한고 적는다 입구에 버티고선 500년생 금강송이 이 숲을 지키는 장군처럼 보인다 붉은 소나무 껍질이  갑옷처럼 보인다   근 오십여년 다되서야 개방된 소광리 경외롭다는 생각이다 탐방로는 1탐방로 2탐방로를 조성하였고 1탕방로를 거처 2탐방로에 오르면   2탐방로 전망대에 오르고 숲을 제대로 관찰할수있다 건너편 숲까지 볼수있다 쉬면서 2시간이면 돌아볼수있다 산림욕과함께 최고에 자연숲을 볼수있다 신비롭다.근교에는 불영사 사찰이있다 주차장에서 불영사까지 걸어서 20분거리 아름드리 소나무와 빼어난계곡 바위와함께 아름다운 사찰이다 바닷가에는 관동팔경중 하나인 먕향정이 해수욕장 바로 위에있고  성류굴이있다 성류굴 앞 왕피천에는 철따라 은어도 올라온다.    

  소광리 입구 영웅시대 촬영 세트장.

 

           청청계곡이 13km이어진다.

 

           진한 솔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소나무 나이데와 종류를 볼수있고 탐방객들에 소감을 적는 방명록이 있다.

 여유작작.

 

 

 

 

 

           저 여유있는 발걸음 .

 

 

          얼마나 사랑하면 저렇게 꼭  끌어안고 평생을 살아갈까 부럽다 우리 사람들이 배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