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목원 아름다운숲

천리포 수목원 아름다운 숲 길 1.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875번지 천리포수목원 국제 수목학회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 최초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2000. 04) 국내 최대 식물 종 보유 15.000.종 목련 400여 여종

동백 380여 호랑가시나무 370여종 무궁화 250여종 단풍 200여종

목련을 보기위해 새벽을 달려 왔건만 날씨가 흐리다.이른아침 신두리 사구에 도착 가랑비가 내린다.

우산을 챙겨들고 사구로 들어간다. 수목원 입장시간을 맞추려면 여기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사구 끝까지 걸으며

사진을 담는다.비오는 새벽 바닷가 사구에는 나홀로 걷는다.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사구 사진을 담고 수목원 개장

시간 9시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8시30분) 다행이도 직원분들 나와 계신다.이른 아침이라 수묵원 입장객이 나 혼자다.

그런데 목련이 아직 조금 이르단다. 아쉽다. 목련동산은 수목원 길 건너있다.원한다면 목련동산도 입장 허락을 받았는데

수목원에도 목련이 조금은 피었다.4번째 수목원 방문이지만 목련 피는 시기를 맞추기가 어렵다.

아쉬운대로 일찍 꽃망울을 올린 목련 몆종류에 만족한다.예전보다 깔끔해지고 단장에 공을 많이 들였다.산책로와 쉴수있는

공간에 의자도 배치하여 아름답게 꾸며져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여기저기 돌며 사진을 담고 돌아 나올무렵

한 무리에 탐방객들이 비옷을 입고 들어온다.이른아침 이 아름다운 수목원을 나홀로 사색하며 돌아볼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나오는 길에 아직은 썰렁한데 여직원 두분과 잠시 수목원에 대하여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커피한잔 주신다.

자판기 커피지만 아름다운 수목원과 커피향 최고에 커피다.인사를 나누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린다.

타계하신 수목원 설립자이신 민병갈 선생님의 염원대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영원히 남기를 바라면서 발길을 돌린다.

              매표소를 지나면 파란 봄이 마중을 나왔다.              

              예전 출입구 위쪽으로 새로난 아름다운 길               

           건너편 초가집 형태의 건물은 설립자 민병갈 선생님이 초가집을 좋아 하셔서 초가 형태로 지은집                  

 

깨끗하다.아름답다.

             다양한 목련 품종들               

이름이 스위트 하트 이던가???

저마다 자랑이 대단합니다.

 

             연못 수생 식물원이다.                

 

 

             그저 아름답다는 찬사만               

 

 

          물가에 자라는 낙엽송에 뿌리인데 숨을 쉬기 위하여 뿌리가 밖으로 나온다네요                

 

 

           바닷가 쪽으로 올라 가는길 아름답다.              

            연못에도 수생 식물들이 잎세를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