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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아름다운숲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여름풍경.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난 소광리 가는길에는 항상 마음이 설랜다.소풍을 가는 아이처럼

소광리는 자주 가는 길 이지만 진한 솔 향 때문일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일까?지친

마음과 심신을 씻어 내기에는 소광리 금강송 숲이 제일이다.우리나라 도처에 솔숲이 있지만

제데로 된 솔숲은 남한 쵀대의 금강송 군락으로 손꼽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가 최고이다.

근 47년만에 개방한 1610ha의 광활한 금강송 숲은 아름다운 광천계곡을 두고 아름다움을

더한다.금강송은 이름도 많다.나무속이 황갈색을 띤다하여 황장목 팔등신 미인처럼 늘신하여

미인송 이라고도 불린다.춘양목이라 불리는 슬픈 이름도 있다. 춘양목은 일제 강점기 일본놈

들이 금강송을 베어 봉화 춘양역에서 열차로 수탈 하면서 춘양역에서 출발한다 하여 춘양목

이라불렀다.조선 숙종6년 1680년 소광리 근교를 황장봉산 황장갓으로 지정하고 황장봉계 표석

을 세워 일반인들에 출입을 제한 한다는 표석비가 아직도 물가에 남아있다.지금은 일반인들도

탐방로를 따라 들러볼수 있다.

 

 

 

 

                    울님들 소광리 구경도 식후경 새벽부터 먼길오느라 배가 고파서...

                    청정계곡 여기서 살고파요.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이 13km 이어진다.

                     방명록과 금강송 나이테와 일반 소나무와 비교할수 있도록한   전시관 방명록에 그저 소광리여 영원하라 사랑한다 서명.

                   수령이 500년된 금강송 숲을 지키는 장군이 서있는것 갔다.

                  인증샷 한컷 자 숲속으로 갑시다. 

 

 

                    제1 탐방로를 돌아 하산길 .

 

                     와 감탄사.

                     어깨를 활작펴고 심호홉을 합시다.

                    돌아가는 발길이 아쉬워 뒤 돌아보고.

                   사람보다 더 굵은 금강송 ...

                     가재가 있나?

                      다래 덩굴에 다래가 주렁주렁...

                     잠시 세상일은  접어두고  솔 향에취해...

                     포스 좋고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