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행일정에 마지막 답사지가 하회마을이다.병산서원을 답사하고 나서니 어느덧 서산에 해는 기울고
마음이 급해진다.하회마을은 포기하고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수있는 부용대에 오르기로 하고 화천서원 부
용대 오르는 서원에 도착하니 해는 이미 저물었다.250여M에 부용대를 뛰어오르니 어슴하게 하회마을에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한다.부용대 절벽 끝에서니 전망이 장쾌하다.
화천서원 부용대 오르는 입구에 있다.조선중기 퇴계학문(退溪學門)에서 수학한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
선생의 학덕(學德)을 기리고자 유림이 뜻을 모아 서원을 건립하여 묘우(廟宇)를짖고 위패를 모셔서 선생의
학덕을 이어받고 추모하며 제향(祭享)의기능을 갖춘 곳이라 한다.화천서원 아래쪽에는 옥연정사가 자리한다.
화천서원
서원 정문 우측에 부용대 가는길 부용대 절벽까지 250m 작은 소나무 오솔길이다.
부용대에서 바라본 우측 낙동강 조망
우측 조망과 하회마을 전경 카메라 렌즈가 화각이 27m정도여서 한컷에 담을줄 알았는데
화각이 좁아 한컷에 담을수없다.아쉽다.
하회마을 가로등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온다.
오늘여행 일정을 마치다. 집으로 가야지 커피향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