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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문화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바로아래 근교에 하회마을을 두고 낙동강 몰도리가 S자를 그리며 크게  휘돌아 나가는 안쪽에

     자리하고 뒤로는 화산이 버티고 강 건너에는 병산이 자리하고 있다.병산서원 가는 길은 하회마을 삼거리

     에서 직진하면 잠시후 비포장 낙동강변 길이 나온다.아직도 비포장 길이며 병산서원까지 길 하나다.

     구비구비 돌아가면 좌측에 낙동강변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고 우측에 병산서원이 강을 내려다보며 자리한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란다.모태는 풍악서당이고 조선조인 1572년 류성룡

     이 지금에 자리로 옮겼다.임란때 소실됐으나 광해군2년 1610에 류성룡의 제자 두복 정경세를 중심으

     로 서애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여 사묘인 존덕사를 짓고 향사하면서 서원이 되었다.현재 사적제260호로 지

     정되어 있는 병산서원에 사적지 면적은 6.825평에 이른다 한다.그러나 서원에 오르면 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

     강변과 서원 맞은편에 자리한 병산 절벽은 병산서원과 낙동강과 병산 절벽에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여유있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병산서원에는 목백일홍이라 불리는 고목에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꽃이필때

     서원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에 진수를 보여준다.

 

     병산서원을 들어가면서 만나는 솟을대문인 복례문

 

 

 

 

     복례문에서 바라본 만대루 뒤에 사람이 않아있는 입교당이다.

 

 

 

 

     만대루 정면7칸 옆면 2칸으로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만대루는 두보에 시 한 귀절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아래서 올려다본 만대루

 

 

 

 

     만대루 2층구조다.

 

 

 

 

     만대루 아래 모습이다.나무 목조로만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가운데 건물이 입교당

 

 

 

 

     위에서 바라본 만대루 지금은 만대루에 오를수없다.만대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변과 맞은편 병산은 사계절

     그 아름다움은 올라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어린시절 소풍을 오던 곳이다.

    

 

 

 

     만대루 오르는 계단 통 나무를 깍아서 만들어 운치가 그만이다.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 쪽으로 해가 진다.

 

 

 

 

    

 

 

 

 

    

 

 

 

 

 

 

 

 

 

 

 

 

 

 

 

 

 

 

 

     만대루 지붕위로 병산이보이고 만대루 처마 사이로 강이 보인다.

 

 

 

 

 

 

 

 

 

     만대루 처마 끝에 지는해가 걸리고...

 

 

 

 

 

 

 

 

 

 

 

 

 

 

 

 

 

 

 

     서원 밖으로 화장실 머슴 화장실이라 하는데 문도 없고  지붕도 없다.비오면???

 

 

 

 

     하회마을 가야 하는데 해는 저물고 갈길은 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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