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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문화

정북토성에 낙조

                                   

 

 정북토성 가는 길 옆에는 마애비로사나불좌상이 자리하고있다.이 불상은 비로사나불상으로는 그 예가 드문 마에불

 좌상이다.비로사나불은 화엄종사찰에서 주존으로 모셔지는 불상으로 지권인(智拳印)을 한 손모양이 가장 특징이다.

 9세기 경에 유행한 마애불 및 비로사나불상을의 흐름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불상은 머리 뒷부분에 원형 광배를 지니

 고 연꽃 대좌에 앉은 형태이다.고려 초기의 작품이며 불상의 높이는 323cm이다.

 정북토성 가는길 선인들은 오가며 무사 안녛과 풍년을 기원하였을 것 갇다.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이다.

 소재지:청주시 상당구 정하동 길 옆에 자리하면 산자락 바위끝에 자연석을 이용하여 조성하였으며 소박함과 서민에

 아주 친근한 이미지로 조성되어 서민들에 수호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을것 갇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 마애불에서 정북토성까지는 약1KM 정도된다.

정북토성 일몰은 아름다워 사진가 들에 출사지로도 사랑받는다.

 

 

 

 

 

 

 

 

정북토성에 억세군락

 

 

 

 

 

 

정북토성은 말 그대로 흙으로 쌓은 토성이다.사적제415호 이며 무심천과 미호천이 합수하는 까치내 북동쪽에 자리한 토성으로 넓은 들녁에

네모꼴로 쌓은 토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다.1997년-1999년 발굴조사 결과 토성의 대략적인 윤곽과 성 안팎에서 여러 유구가 확인되었다.

성벽 네곳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문이 배치되어 있다.전체 둘레 길이는 675.5m 높이는 2.7m-4.5m 이다.

이 토성은 성벽의 축조 방식이나 출토 유물을 볼 때 삼국시대 초기인 2-3세기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는 후백제 견원이 서문밖 까치내 곁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어 곡식을 쌓아 두었다가 상당산성으로 가져갔다는

기록으로 보아 후삼국시대에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성내에서 수습된 9세기 말~10세기 초의 유물들과 후삼국시대에 청주 인근 지역의

전투 기록을 통해서도 확인할수 있단다. 넓은 농경지 중심에 토성에 용도가 궁금했는데 사고지를 읽으며 이해 할수가 있다.

지금은 넓은 들과 성곽 위 나무가 어우러져 일몰시 아름다움을 담으려 사진가들에 사랑을 받는 곳 이기도 하다.

 

 

토성을 밖으로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성 외곽 길

 

 

 

 

 

 

잡초가 무성했는데 제초 작업으로 깔끔하다.

 

 

 

 

 

 

들꽃이 흐드러진다.

 

 

 

 

 

 

낮은 토성 위를 걷는 사람들...

 

 

 

 

 

 

해가 저문다...

 

 

 

 

 

 

 

 

 

 

 

 

 

토성에 소나무와 일몰...

 

 

 

 

 

 

 

 

 

 

 

 

 

 

 

 

 

 

 

 

 

 

 

 

 

 

 

하늘에 잠자리가??? 이젠 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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