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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문화

낙안읍성 봄이 오는 길목 1.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 사적 제 302호.  낙안읍성은 남아있는 조선시대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 된 곳으로 성 안에는 전통적인

       옜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낙안읍성은 고려 후기에 왜구에 잦은 칩입에 있어

         조선 태조6년 (1397년)년에 흙으로 축조 하였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세종6년 (1424)년 부터 여러해에 걸처 돌로 다시 쌓아 성의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 전체 모양은 장방형이고 길이는1.410m 이다.성

         안에는 90여 가구에 민가가 살고있다. 1983년 사적 제502호로 지정하고 읍성에

         종합적인 보존사업을 시작 하였다.초가집들 가운데 9동은 보존 가치가 있어 중요

         자료로 지정하였다. 관청터에는 관아와 객사 주변에 담장 월대 삼문 등을 발굴 복원하고

         성곽과 문루 등을 복원하였다.읍성 중앙에는 선정을 베풀었던 군수 임경업 (1594-1646)

         의 선정비가 있고 600여년 이상된 노거수 은행 나무가 읍성에 역사를 지켜보고 마을

         수호신으로 자리하고 있다.매년 추모 당제를 올리는 마을 신목이 되었다.

     

  

 읍성에도 봄은 오는데.

 읍성 담장에 살구꽃이 피고.

 원형이 그대로 남아 아름답다.

 성곽에 올라 읍성을 한바퀴 돌아 볼수있다.

 사진 아래 오른쪽 첮집은 가야금 병창 오태석 명인에 생가이다 오태석 선생은 조선말기 판소리 명인 가야금산조 및 병창의대가 오수관의 장남으로 태어낮으며

당시 판소리의 대가 송만갑 선생에게 판소리 박덕기 선생에게 가야금을 사사밭고 창극에도 재능을 보이신 가야금 병창에 명인이시다 담 너머로 장구소리가 들린다

토요일 오후 7시에 작은 마당에서 공연이 열린다고 한다 아쉽지만 발길을 돌린다.

 

관아 객사등은 발굴 복원하였다.

 

 

 네이놈 네죄를 알렸다.

 

 

 바람은 불어도 남도에 봄을 느낄수 있었다.

 

 

대장금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탄다. 

 

 

읍성안에는 사유 재산이 있는가 ? 읍성안에 차량과 경운기등 안보이면 좋을듯한 좀 무질서한 상점들 명품 낙안읍성을 위하여 과감한 투자와 대책이 필요할듯 하다

다시 가고싶은 낙안읍성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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