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잠시 청주시를 동서로 가로 질러 흐르는 무심천가에 봄이오나? 잠시 나가본다.
날씨가 따듯해져 떠난 줄 알았던 철새들이 게으름을 피우나 아직 떠나지 않았다.
무심천은 청주시를 동 서로 나뉘어 중심을 흐르는 천이다. 물이 맑고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사계절 풍광이 아름답고 수달과 남생이 다슬기등 다수가 자연을 즐기며 살고 있고 낚시를
즐기는 풍경을 도심에서도 볼수 있고 천변에는 벛꽃 나무가 심어져 개화기에는 벛꽃이 피어
또다른 아름다음을 보여준다.
무심천에는 겨울이면 많은 종에 철새들이 겨울을 난다.
청둥오리,가창오리, 논병아리들이 많이 찾아온다.
수달이 이 근처를 경계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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